솔직히 여태까지 몸무게는 상당히 빼서 사이즈도 많이 줄었지만
벗겨놓으면 여전히 아저씨 씹돼지 몸이였는데
이제 좀 배가 빠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아직 돼지긴 하지만 예전이 초사이어인3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초사이어인1~2 느낌?
1년 기간 잡고 정상체중 돌아가기 프로젝트였는데 이제 절반왔는데 나름 성공한거 같네요.
연말까지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해서 사진 한번 비교해보고 싶음 ㅋㅋ
다 참을만하고 재밌고 할만한데 나이가 들다보니 회복력이 더딘게 좀 짜증납니다
엊그제 턱걸이 좀 심하게 했더니 왼쪽 이두가 아직까지 아파서 저리고 혼났네요;;
뭐 그래도 먹을껀 피자든 햄버거든 뷔페든 다처먹고 운동하고있습니다 ㅋㅋ
운동은 평생하라면 할수있을거 같지만 먹을꺼 평생 참아가면서 살라면 못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