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료보험에서 환급금이 나와서 (100만원가량)
집에서 쓸 키크론 Q6를 한대 더 샀습니다.
2. 회사는 그대로 적축으로 쓰고
집에서는 저번에 산 듀록 돌핀 저소음 축을 쓸 예정입니다 (지금 일부키만 껴서 사용 중인데 끝내줍니다.)
3. 기존에 있던 키크론 K4, K6는 핫스왑이 아니라 숄더링 (납떔)이 되어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알았나면... Q6에서는 스위치가 숭덩숭덩 잘 뽑혔는데 이 두놈은 죽어도 안뽑혔기 떄문....
4. K6는 산지 오래되서 컴플레인 못하지만 K4는 컴플레인 좀 해야겠습니다.
버젓이 핫스왑이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는건 아니죠.
5. 저는 이 키보드에 이제 정착할 거 같습니다.
비싼것도 이유고, 풀배열인것도 이유고, 분해도 쉬운것도 이유고
VIA펌웨어라서 키맵핑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기존에 쓰던 키보드는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