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갭투자
일단 저는 당시 신불자라서 대출도 안되는 상황이었고 신용카드 발급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되지만)
당시에 상사는 대출 풀로 땡겨서 부산 혁신도시 힐스테이트를 매매해서 2년가지고 있다가 팔려고 했는데...
당시에 저랑 입사동기 한테도 매매를 권유 하더군요
마인에 대해서 말해준 것도 있었는데 "빚도 자산이다. 갚을 수 있으면 그건 내 돈이다"
결과적으로 부산 부동산은 저때 (당시 20년도) 하락이 아니라 폭락 수준으로 떨어졌구요.
저 때 시장을 기준으로 대출 풀로 땡겼다가 저 먼저 퇴사하고 본인도 감당이 안되서 퇴사한걸로 압니다.
2. 온라인 판매 유통
당시에 상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하고 있었는데
유튜버 신사임당이랑 창업 다마고치 나 그런걸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그것도 다 바이럴 같다 생각됨)
저희 한테도 추천은 했는데...
티메프에도 나중에는 들어간걸로 압니다.
근데... NC소 프트는 겸업금지 조항이 사내규정으로 박혀있는 동네인데...
흠....
뭔가 저 사람이 추천하는 것 마다 다 망하는...
당시를 돌이켜보면 상사 스스로는 자기객관화가 충분한것 처럼 말했지만
전부 리스크가 있던 것들 이었습니다.
지금 지방부동산은 개판 났고 현정부는 대책도 없습니다.
티메프로 온라인 유통 판매업은 개인한테 막대한 손해를 입혔구요...
저 때 기준으로도 NC소프트는 겸업금지 사규가 뻔히 있었기 때문에 걸리면 징계였던 상황입니다.
(몰래 아프리카 방송까지 하던 직원도 알아내는 회사인데,,,)
저는 뭐 엔비디아 19년도에 넣었다가 빵터지기 직전에 빼서 저도 뭐 다를건 없긴한데...
뭐랄까... 투자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리스크를 지고 해야 된다랄까
티메프 앞에서 1인시위 하시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옛날일이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feat. 현재 저도 NC소프트 소속이 아니고 상사도 회사를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언론을 필두로 사회 분위기 몰아가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