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3/5(보든가 말든가)
평가 - 전체적인 이야기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보단 정돈 된 느낌 전작이 너무 그 전 시리즈들과의 연결고리와 개연성에 포커스를 맞춘 느낌이라면 이번작품은 무난 무난 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함.
CG가 의외로 많이 들어갔는데 배경은 거의다 CG였고 거기에다 광원도 세심하게 입혔음
이야기는 솔직히 잘모르겠음
말콤X를 메그니토로 두고 킹 목사를 자비에르에 두는 기존의 엑스맨의 이해에서 이제 벗어나야 될게 아닌가 싶음.
많은 영화 평론가들이 저 이론에 함몰이 되는거 같은데
이번작품 엔딩까지 보고 나서의 느낌은 거기에 함몰이 된다는게 오히려 구태고 고루한 평가라는 결론.
시대에 맞게 브라이언 싱어가 변형을 잘 준듯 함.
아 그리고 사운드 기술적으로 사운드FX 잘쓴거 같음.
제일 좋았던 캐릭터는 전작과 동일하게 퀵실버
별로였던 캐릭은 그닥 없는데
시빌워와 마찬가지로 이제 캐릭터가 정형화가 진행되서 그런가 슬슬 캐릭터들도 지겨운 느낌.
아 그리고 탄생 울버린(울버린1편)은 완전히 용도폐기 확정인듯ㅋ
아 안좋은거 안써서 보충...
영화가 탁하고 치는 클라이막스가 없음.
진 그레이가 마지막 하드캐리 하는건 솔직히 엑스맨 시리즈를 봐 왔거나
아니면 코믹스 안읽어본 사람이면 이해 불가능 할 정도로 뜬금 없음(평상시 쓰던거랑 힘의 단위가 다름.)
동어반복 한번 더 하자면
전체적으로 앞장면이 어떨지는 다 예상이 가능한게 좀 별로였고
그 액션에서 기발하거나 아니면 몰입감을 탁하고 줄만한 씬은 개인적평가론 없었음.
다들 어디서 봐온듯한 액션이랄까...
브라이언 싱어가 액션보다는 이야기에 포커싱을 하는 감독인걸 감안해야겠지만...
최고의 액션신은 아까도 말했지만 퀵실버 등장씬 여기는 깔리는 음악도 편집도 완벽했다고 봄
하지만 그 외에는 감흥을 줄만한 액션신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