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와 타노스 그리고 어벤져스 라할정도로
저는 토르에게 많이 꼿히더군요.
토르3을 안보면 애초에 이해가 안되는 시작이고
가장 적은 인원으로 다니면서도 존재감은 확실하고
연기도 다들 끝내줬지만 토르, 토니는 장난아니네요.
아버지도죽고 어머니도 죽고 누나는 죽임당하게 했고 등등..
그 모든걸 발판으로 삼아서 나아가려는게 멋졌습니다.
시빌워에 나왔으면 확실히 밸붕급
1년이 지나야 어벤4가 나온다는게 굉장히 길게 느껴지네요.
어벤져스 어셈블 같은 희망 찬 전개가 나와서 4를 기다리게 될줄 알았는데
이런 끝을 보여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