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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TX680]나에게 주는 선물...은 개뿔...그냥 지름 (8)
2012/06/09 AM 09:32 |
나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하기에는 요즘 뭐 한게 없어서
그냥 충동 지름...
원래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메인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고
지금 사용 중인 컴퓨터를 실험실에 가져다 놓고 쓰려고 했는데...
결국 충동적으로 그래픽카드와 파워서플라이만 먼저 사버렸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기존에 쓰던게 450W 제품이라 어쩔 수 없었고
그래픽카드는 사실 요즘 게임이라던가 그래픽카드 쓸만한 것이라고 해봐야...
가끔 프로젝트 카스랑 CATIA로 3D 도면 작업하는거 빼곤 없지만 그냥 한번쯤은
하이엔드 제품 써보고 싶어서 충동구매해버렸습니다;
사실 구매 전에 굳이 이 정도 제품까지 구입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말도 들었지만
직접 번 돈으로 한번쯤은 원하는 것 좋은 것 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다소 욕심을 냈습니다.
(지포스2 MX400 - 지포스4 Ti4200 - 라데온9550 - 지포스 8800GT - 지포스 GTX680 순서대로 써왔군요)
성능은 일단 각종 벤치마크들은 괜찮게 뜨는 것 같고...
정작 CATIA를 구동하고 작년에 연습삼아서 해봤던 람보르기니 레벤톤을 불러오니...
에휴...1~2프레임...
그냥 작업할때는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CPU가 거의 모든걸 담당하는거 같아서 좌절스럽더군요.
아래쪽 사진은 전에 쓰던 이엠텍꺼 XENON 8800GT(VF1000 장착 모델)하고의 크기 비교랑
GTX680 길이를 가늠하기 위해서 찍어봤습니다.
이엠텍의 XENON GTX680은 약 26cm정도 되는군요...
P.S : 일단 부분 업그레이드라 본체 성능이 꽤나 비대칭입니다.
E8400 + GTX680 조합이라서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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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catiaqna/Mvlu/3
쿼드로나 일반 지포스 계열이 같은 nVidia 제품이라도, 내부 아키텍쳐나 구성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