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운지니 민주화니 하는 단어 쓰는건 별로 싫어하진 않습니다. 쓰는사람 맘이니까요 뭐.
다만 다분히 정치적인 의미를 가진 뜻이고 별로 좋지 않은 뜻이기도 하니깐 역풍맞고 까이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죠. 더군다나 중도라곤 하지만 완전한 의미에서 중도가 아니라 좌 우가 뒤섞여있는 루리웹에서 저런 어휘를 구사한다는건 누커가 오라클 빨고 상대 핑크와드 앞에서 춤추는거랑 같은 짓이니 말이죠...
민주화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거보니까 사회주의자나 전체주의자쯤 되나봄?
그럼 북한에가면 아주 잘 어울려 살듯?
지금 중동같은데서 민주화 요구가 한창인데
국제사회에서도 저딴식으로 민주화를 비아냥가리면서 인정받을수 있을까?
과연 자기들이 그렇게 믿고 의지하는 미국이 민주화를 비아냥 거릴까?
오히려 미국은 민주주의라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일텐데..
그런 미국을 빨면서 민주주의는 비웃으고,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독재국가에나 어울릴법한 생각을 가지고있으니 ㅋㅋ
ㄴㄴ 독재의 그늘에 들어갈수만 있다면 가장 앞에 나서서 가장 시끄럽게 짖어줄 개가 될수있는 사람들이죠.
자신에게 더욱 강력한 주인님이 있을때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경우.
때문에 독재자를 찬양하고, 권력이 국민 대다수에게 나눠지는걸 두려워하죠.
권력이 권력자에게 집중되고 그의 하수인이 되는게 자기한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니까.
사람한테 쓰레기는 되지만 운지는 안되죠 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