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잡것들] 여러분에게 인상깊게 남은 영화는?

오늘 밥먹다가 영화 관련 얘기를 하고 왔는데

여러분들은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는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인상깊었던 영화, 5가지를 꼽으라면

1.주유소습격사건
2.킬러들의 수다
3.더 컨스피러시
4.REC1
5.블러드윗치

뭐 어벤져스 배트맨 엑스맨 레옹 쏘우(!?) 이런 액션물도 뽑고싶지만

그래도 영화 끝나고도 뭔가 소름이라든가 여운? 그런게 끝나고도 남았던 영화를 뽑았네요

1,2번은 어릴적에 처음으로 본 영화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내용들을 다 알고있어서 뽑았고 결말도 좋았기 떄문에~

3,4,5번은 1인칭 페이크다큐멘터리여서 뽑았는데요, 반전과 영화 끝나고도 남는 찝찝함?

그러한 이유때문에 뽑아봤습니다.

물론 그 외에 다른영화들도 많겠지만 다른 사람이 영화추천 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5개를 추천을 해주네요

여러분들의 인상깊었던 영화는 무엇인가요?

[삭제중.]

저는 매트릭스1을 보고 그때부터 매트릭스에 빠져서 해어나오질 못했었죠
많고많은 영화가 있는데 놀란감독 영화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 로멘스 중에서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정말 재밌었어요.

[infrablue]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
제 친구중 한명은 이 영화를 다 보는데 무려 3개월의 시간이 걸렸읍니다^^;;
(친구말로는 수면제라고 영화 틀고 10분보면 다음날 아침이라고 하더군요)

[맑음때론뿌이]

예전 영화는 쇼생크탈출
최근 영화는 Her이요~

[왕좌의게임]

전 투루먼쇼, 쇼생크탈출은 몇번씩 본 것 같습니다. 로맨스는 이프온리, 액션은 스파이더맨2(토비 맥과이어) 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스파이더맨2 경우엔 히어로 영화를 다시 보게한 작품인 것 같고, 투루먼쇼와 쇼생크타룰은 제 인생관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I2U]

매트릭스를 꽤 늦게접했는데.. 여전히 매트릭스1

[花無十日紅]

쇼생크 유주얼 서스펙트 맨프럼 어스 매트릭스 다크나이트 파이 이야기 Her 이정도 인거 같네요

[trowazero]

전 말죽거리 잔혹사요

[GM=Nintendo]

쇼생크탈출..

아직도 수많은 영화의 장면이 뇌리에 스쳐가네요..

두번째는 큐브

[엘사아렌델]

매드니스

[꾸잉남편]

와우 뭘 좀 아시는 분을 보네요.

[저런걸맞으니멀리못도망가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라이프 오브 파이, 네버렛미고,
가타카, 변태가면(응?)

[왕좌의게임]

쇼생크 탈출은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명장면, 명대사죠. 다 가슴에 와닫는 대사...
생각난 김에 한 번더 봐야겠네요

[콘솔게임기♬]

종횡사해-주윤발 장국영이 너무 멋있어서 어린 나이에 비디오 테입까지 샀죠.
러브레터-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일본영화. 감동ㅠㅠ 첫사랑이 그리운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매진으로 생전처음 암표를 구해서 봤던영화. 충격!!!

[메루메루메~]

전 인상깊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손에 못꼽겠네요
거의 2주에 한편씩은 보는데, 매년 5~6편 이상씩은 크게 만족하며 본듯..
가장 최근에 인상깊게 본 영화는 '비긴 어게인', 작년 최고의 영화는 '레미제라블'

[알베르토VS대종]

칠드런 오브 맨... 평생 잊을 수 없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

[꾸잉남편]

전 벤허, 마지막 황제, 레옹, 살인의 추억, 천녀유혼, 터미네이터1 이정도 되네요. 천녀유혼 보고 왕조현한테 빠져서 엄청 설레였죠.

[Egyptian Blue]

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거울
제 인생과 내면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지요

[봉봉마루]

공공의적1 급똥싸고 손에 묻어서 복수하는 얘기요

[최고급아파트]

인상깊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뭐 꼽기가 힘드네요.
근데 정말 꿈 속에서도 나올 정도였던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정말 그 오마하 해변 상륙씬은 어느 공포영화보다 훨씬 무섭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형사콜롬보]

전 인생은 아름다워....희극같은 비극

[코사카 호노카]

장르 소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지의 제왕.

톨킨을 잘 몰랐던 그 시절, 저는 판타지의 끝판왕을 보았습니다.

[워터십다운]

바이센테니얼맨
임포스터
매트릭스 요

[제타건달]

저는 중경삼림, THX-1138, 매트릭스 1편 정도 생각나네요.

[The RA-IN]

미스트 보셨나요? 마지막 10분을 위한 영화

[torresmania]

저는 반지의제왕 꼽겠습니다. 영화의 재미를 알려준 작품이라...

다른영화는 다크나이트 굉장히 좋아합니다.

[진 우주닌자]

메트릭스

[HBH]

노팅힐, 스내치, 흐르는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