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48. 10. 12 15:35 / 기사수정 2048. 10. 12 16:50
미우라 켄타로 59년에 걸친 대서사시 드디어 완결
1989년부터 만화잡지 <영 애니멀>에서 연재를 시작한 판타지 만화 <베르세르크>가 59년 만에 완결되었다.
특히 병상에서 투병 중인 미우라 켄타로(82)는 입원 중에도 원고를 강행, 죽기 전엔 완결을 내고 말겠다는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내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일본 팬들에게 '초 장기 연재만화 삼신기'라 불리는 만화 중 하나인 <베르세르크>는 그 목록에서 이름을 내리게 되었으며, <파이브 스타 스토리>, <헌터X헌터>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2046년 6월에 네 번째 연재 재개를 선언했으며, <헌터X헌터>는 2048년 10월 기준으로 34권이 출간되었다. <베르세르크>가 빠지고 새로운 삼신기 중 하나가 될 만화가 무엇이 될지 여러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논의되고 있다.
현재 미우라 켄타로는 욕창으로 입원 중이다.
- 미래뉴스
---------------------------------------
헌터헌터 연재하네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