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오어얼라이브 대회에 나갔던것도 이제는 오래전일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오래전도 아닌데 까마득한 옛날일처럼 기억이 희미해져갑니다..
킹오파. 스파도 이제는 아주 기본적인 콤보도 못넣게되어버리고..
블레이블루같은 게임은 대전 자체가 엄두가 안날정도로 손이 못따라가는게 느껴지고..
간신히 철권태그2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예전 실력이 나올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으아아앙...
어릴때는 손이 굳어서 대전게임을 못한다는 얘기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만.
그 이야기의 당사자가 되고나니 [손이 굳었어] 라고 밖에는 그외에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군요
안그래도 데드오어얼라이브 대회에 나갈때만 하더라도 이게 나의 마지막 대회참가가 되겠구나... 라고 짐작은했지만..ㅠㅠ
잡기도 다 보이고 어지간한 하단기술도 다 보이는데 아 이거 왼잡,오른잡..양잡이네..
나락이네..하면서 머리속으로 생각만하고 손 움직이기가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