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정부로 향하는 분노가 많으니 이를 분산시키려 노력하는거죠.
요번 미세먼지는 중꿔에게 항의조차 못하는 정부의 무능함이 엿보이죠. 세금인상은 덤이고
이전에는 남녀혐오, 그 이전에는 옥시사태와 어버이게이트. 지금 많은 문제들이 묻혀가고 있죠. 현정부는 어떻게든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킬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밝혀낼겁니다.
한국 환경 공단 자료 보니깐
2010년 평균 52μg/m³,
2011년 평균 51μg/m³,
2012년 평균 46μg/m³,
2013년 평균 50μg/m³,
2014년 평균 50μg/m³,
2015년은 7월까지밖에 안나와서 1년 평균이 안구해지고...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환경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오로지 (중국발) 미세먼지로 돌리려 한다는 견해도 있어요. 이명박근혜 정부 이전에는 그래도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노력이 있었고, 조금씩 나아지는 상황이었는데, 요즘은 아예 일을 안하는 거더구만요. 천재지변과 같은 환경의 요인이다! 라면서.. "초"미세먼지라는 희안한 단어 붙여서 공포심 조장하고.
얼마전 클리앙 올라온 글에선 전국의 공기질 검사 관련 공무원들이 처음부터 영점을 낮춰서 재달라고, 작년과 비슷한 단계를 유지시켜 달라고 관련 업체에 전달한다더구만요. 일본제 기계에다 전문가도 거의 없고 독과점이다 보니 유착관계가 상당한듯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