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900px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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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헨에서 할슈타트로 갔습니다.
제 기준으로 유럽여행 넘버3
공식적으론 부정하고 있으나 루머로는 겨울왕국 아란델의 모티브로 유명한 할슈타트.
제가 갔을땐 한국사람이 훨씬 더 많았던거 같지만 동서양 구분없이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아실지 모르지만
외지고 작은 소도시가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있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하실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어떻게될지 모르나 관광객 제한을 할 가능성도 있구요.
정말 작은 동네에요. 저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만, 현 거주인이 사는게 중요하죠.
동네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풍경을 보는걸 좋아하면 시간보내셔도 좋구요.
기차로 왕복이라면 시간배차를 잘 확인해야 일정에 차질이 없을겁니다.
배타야하는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미리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이번글은 거의 다 풍경사진이라 아래는 별다른 설명은 없이 사진위주로만 올립니다.
많이 걸러냈지만 그래도 비슷한 사진도 더러 있습니다.
좋은 날씨 좋을 시기에 갔다면 정말 그냥 카메라만 들이대도 멋진풍경이 담길텐데 아쉽네요.
백조들보며 힐링
전망대도 올라가봤습니다.
케이블카를 안타도 왕복으로 갈수 있는걸로 압니다.
저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노드론, 조용히해달라는 문구.
주민들에겐 큰 고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