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큐브릭전에 다녀왔습니다.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로 달 착륙보다 먼저 인류를 우주에 보냈던 감독. 개인적으로 격하게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시계태엽 오렌지>. 전시퀄을 떠나 도슨트가 정말 좋았어요. 감명 받았습니다. 꼭 들으시길. 전시회 갈때마다 이런 엽서는 왜 사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 저도 별 수 없는 호갱이었습니다. 북클립은 도대체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제 손에 있었습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sf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봤다거나
아니더라도 오프닝곡들으면 아 이거! 하실 작품...어렸을때 봐서 물가물하네요 ㅎ
그런 작품의 감독님이신 분,
이분 말로만 많이 듣고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몰랐는데 잠시 찾아보니...
흠좀무...
이분 작품들도 살펴봤는데...
흠좀무...
특히나 좋아하신 다는 시계태엽 오렌지...글로만 보면
흠좀무...
레인님 덕에 언제 한번 보긴 하겠는데..과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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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갱님 환영합니다 ㅎ 그거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내손에 있네^^
그래도 안사시고 아쉬운거보단 사시고 호갱되시는게 낫다고 자기합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