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관이기도한데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작은 호의를 베푼다면 후에 그것이 무형이든 유형이든 반드시 돌아온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모르는 것일뿐이죠.
예를 들어 길을 가는데 노인분이 리어커를 힘들게 끌고 있는걸 뒤에서 밀어 도와 줬다면,
어느날 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시장봐오는데 무거워 보이는지 어느 아저씨가 들어 주더구나처럼
그 보답이 내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은 크게 다칠 수도 있던 것이 생채기정도로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