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류나 곤충정도는 외골격이라 가능할지몰라도 포유류나 파충류같이 두개골이 존재하는한 문제가 많습니다. 밖에만 드러나는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 내부구조나 망막까지 전부 구현되려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거니와 구조가 상당히 복잡해지고 구현된다고해도 그만큼 두개골 부분이나 뇌 부분이 작아져야하는등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서 그렇지않나싶네요.
지금 님이 보고 계신건 진화의 중간 결과 이고요.
처음 부터 2개로 정해진게 아니고, 인간의 먼 조상인 원시 생물에서 부터
진화하다가 2개가 다수파가 되었겠죠. 그래도 왜 하필 2개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지구상의
누구도 딱 부러지는 답을 내놓지 못하는 물음이죠. 다만, 2개의 눈이 적응 했다고 밖에는.
도서관 가셔서 생물학 책 좀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