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맘스터치가 역대급이고, 여자 점원의 미모가 아주 출중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매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싸이버거만 주문하면 없어보일까 거금을 들여 세트를 주문해습니다
두근되는 마음으로 10분을 기다리니다 드디어 그것이 나왔습니다
식을 새라 기쁜마음으로 한입 베어물었죠.
이거슨!!.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렇습니다...
그 맛이군요.
그 맛입니다!
군시절 싸이버거를 태어나서 처음 먹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바로 그 맛 입니다
오히려 추억버프를 감안하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는길에 한개 더 포장해갔습니다
ㅜ이런 제길!
식어도 맛있군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