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볼때 애매해서 두 문항중 잠깐 고민하다가 찍었는데 그게 틀리고 한두 문제 차이로 떨어졌을때...
(제 친구 공무원 시험 1문제로 떨어져서 1년을 일 안하고 더 공부함.. ㅜ 붙었다면 그만큼 더 벌었고 맘 편했겠죠)
운전할때 한순간 찰나의 부주의로 사람을 쳐서 합의금 또는 민사소송으로 큰 금전적 댓가를 지불해야 할수도 있고....
(제 다른 친구 밤에 파란불에 오토바이로 사람없는줄 건너다가 사람쳐서 민사 수천만원..)
주식종목을 고를때 고민하다 순간적으로 걍 요거다 하고 둘중 하나를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다른걸 골랐을때에 비해 엄청난 손해였을때
(수많은 개미들, 그리고 주식으로 한강가려는 사람들)
정신없을때 별거 아니니깐 한번만 싸인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에 잠깐 싸인했다가 엄청난 빚을 지기도 하고
(윤정수 및 여러 많은 사람들)
그 손해를 안봤다면 그정도면 지금 얼마였겠거니 따위 생각하며 후회하는거보다 각각의 사건들은 다 별개라고 봐야겠죠
인생은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야겠죠.
삶에 대한 자세를 고치는게 제일 중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