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 돈까스 가게이름이 끌려서 함 가봤다
음갤에 올리니 맛 없어 보인단다
딱히 맛이 엄청 있진않았지만 없지도 않았는데
일식돈까스는 튀긴게 이곳저곳 차이가 많이 나는데
경양식돈까스는 엄청난 맛집을 아직 찾지못했다
최근에 가본 은하수식당은 분점도 있고 종업원도 다 젊고
가게인테리어도 좋았지만 맛은 오덕돈까스보다
못했다 고기가 두껍긴한데 등심이 아닌 느낌
이승학돈까스는 뭐 그럭저럭 이고
돈까스클럽은 양만 많고 맛없고
뚱땡이왕돈까스는 더 양만 많고 맛없어서
한번가고는 다시 못가고
미스터돈까스는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신시가지보다 우리동네는 천원씩 비싸게 받고
서울에서도 옛날돈까스 맛집은 없었던듯
옛날 어릴적에 대연동 경양식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지금은 왜 그런집이 없을까?
그러고보니 해운대 일미 양분식도 참 맛있었는데
우동이랑 돈까스 배달시켜먹으면서 참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