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법정물을 좋아하는데요
그 제한된 공간에서 주제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또 다양하게 접근하는게 극을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서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잔뜩 나와서 안볼수가 없었거든요 ㅋ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만큼 힘을 제대로 줘서 연출한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게 제일 큰 장점 같아요
느슨하지 않고 우직하게 쭉 달리는 느낌
발암캐릭터, 연출
네 있습니다 이런게 없으면 안되는 장르니까요 ㅋ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캐릭터도 있었는데 연기는 진짜 잘하시는 분인데 상대 배우가 김혜수님이다 보니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하는..
그래도 기대했던 만큼 잘 뽑아줘서 보는내내 흥돋게 봤습니다
더 빨리 볼 수 있었는데 요즘 호포웨에 너무 빠져있어서..
근데 여기서는 연기하지 않았던 성격의 역활 해서 이미지가 안맞아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