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얼마전 출시된 롯데리아 와규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집주변에는 롯데리아밖에 없고 오늘은 햄버거가 먹고싶었습니다.
얼마전에 월급도 들어왔겠다 믿고 거르는 롯데리아지만 한번
질러봤습니다.
아... 취향은 다양하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절대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없으니
웰던이라고 쳐도 너무 퍼석퍼석한 패티에 소스도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딱 그맛입니다. 빵이 좀 특이하긴 했는데 식빵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양파의 매우 기본적인 구성으로 고기와 소스로 정말
승부를 봐야하는 버거인데 둘다 별로였습니다.
이런 걸 만원 정도되는 돈을 받고 팔 생각을 하다니 도둑놈들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