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입안에 종기같은게 나서 병원에 가니

침샘이 꼬여서 커진거라고 양성종양? 양성종기?네 아무튼 암은 아니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수술해서 없앨수있는데 레이져로 지지고 뭐 꼬메고 해야해서 냅둬도 되요라는 한마디에

랄랄라하고 집오다가 자꾸 걸리적거려서 혓바닥으로 누르니 퍽하고 터져버려서... 고름이 섞인건지 노란침이 부왘....


혓바닥 밑에 구멍생김...ㅠ


의사샘이 비닐장갑끼고 내 혀를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망가에서나 보던 짓을 당하다니 ㅠㅠㅠㅠ

[로리는로리코]

그거 다시 병원가서 꼬매달라 하시는게..

[지구에살아요]

피는 멈쳣고 입안 행구니까 꼬맬정도의 크기는 아니더라고요... 한 0.5cm정도 구멍이 ㅋㅋㅋㅋ

[오지마미친여자야]

망가에서 비닐장갑 끼고 혀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해요?;;

[지구에살아요]

망가에선 맨손으로 합니다...

[김장훈]

으흠 손으로만 한게 아니였던게........ (아니 내가 뭘본거지....)

[Routebreaker]

전이만 안된다면야 좀 고생스러워도 수술받으면 처리가 되니 다행이네요.
나이가 들면 소소한 사고로도 건강이 축이 나니까 잘 치료받으시는게 좋아보여요.

[지구에살아요]

이게 수술해도 재발이 쉽게되서 의사샘이 더커지면 하고 아니면 냅두다가 없어질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혀로 가지고 놀다가 터져서...지금은 구멍생긴거 말곤 다 가라앉았습니다 ㅋㅋ

[傲慢[오만]의 墮天使]

전 왼쪽 턱 바로 밑에 만지면 딱딱한 종기 같은게 있는데
검사해보니 양성종기니 그냥 놔두라네요.
문제는 피곤해지면 그부분이 너무 아파요...ㅠ.ㅠ

[Feilong]

전 양쪽으로 그게 있습니다. 피곤하면 아프지는 않고 좀 붓는 정도.
꼬마 때 부터 있던거라...

[NaturalColoring]

그런거 터지면 뭔가 쾌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