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I 33746

사드 시스템이란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의 약자로 고고도 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는 시스템.

일반 미사일 보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는 시스템임.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주요 조건이

- 초속 7km 이상인 ICBM의 속도를 초속 3cm의 오차 이내로 측정해야 하고.
- 발사지점과 목표지점의 거리를 수m 단위의 오차 이내로 알고 있어야 하며
- 예상표적 상공의 공기밀도가 미리 유도 컴퓨터 안에 입력돼 있어야 하며
- 예상탄도를 따라 중력의 변화에 따른 치우침을 궤도 프로그램에 반영.

이라함..

쉽게 말하면 인공위성 발사기술을 군사적으로 이용한거니 그냥 인공위성 로켓을 땅으로 쏜다고 보면 이해하기 편할 듯.

또한 북한은 이미 어느정도(혹은 상당히) 기술이 있는것으로 판단함.

대륙간 탄도미사일에는 핵폭탄을 탑재한다고 보면됨.

ICBM의 핵탄두가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때의 속도는 마하 25~30정도가 되는데. 이걸 막는 것은 매우 어려운 편이라함. 따라서 미국은 대기권 밖에서 탄두가 낙하하기 전에 파괴하려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개발된게

MD (Missile Defense) 체계임..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셧을 듯한 패트리얼, 천궁 이런게 MD의 미사일임..

이야기가 샛는데 MD안에 THAAD가 포함된다고 보면됨.

SBIRS(우주기반적외선탐지시스템)가 발사섬광을 탐지하면 조기경보레이더가 미사일을 포착하고. ABL(에어본레이저)이 근처에 있을시 레이저를 이용한 상승단계에서 일단 요격을 시도함.

실패하면 근처의 이지스함으로 데이터가 넘어가 SM-3(미사일종류)를 이용한 방어를 시도하고, 이들의 요격이 실패하거나 남아있는 미사일이 있을경우 외기권방어로 넘어가는데. 이때 X-band레이더와 이지스함 그리고 추적위성들이 계속 ICBM을 추적하면서 예상 궤도를 산출함.

최적의 미사일 위치에서 GBI가 발사되고, 특정고도에서 GBI는 EKV를 분리. EKV는 자체 망원경과 적외선 시커 그리고 사령부의 유도에 따라 가짜탄두와 진짜탄두를 구별, 목표를 결정한후 탄두에 마하 21의 속도로 직접충돌해 탄두를 파괴한다. 그래도 남은 탄두가 있을경우 재돌입 방어로 넘어감.

이 재돌입방어는 THAAD나 SM-3의 일임. THAAD가 고고도에서 탄두의 요격을 시도하고, 성공할시에는 상황이 종료되지만 실패할시에는 심각한 상황이라. THAAD가 실패할시 최후의 수단으로 패트리어트가 동원됨.

다만 대륙간 탄도미사일 같은 핵무기일시 이 단계 까지오면 사실상 실패라 보기 때문에 최근에는 정밀성을 높이려고 레이저 무기 개발을 추진중에 있음.

이래저래 궁금해서 찾아봐서 이래 함 남겨 봅니당.

그후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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