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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브금)operation cwal.jpg (2) 2015/10/29 PM 02:5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V0EE





 

 

헤클러 : 1941년 12월에 독일은 유럽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의 선박 건조 능력에 대해 어떻게 추정했습니까?

 

 

괴링 : 우리의 의견은 미국의 선박 건조가 엄청난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소.

 

루즈벨트 대통령이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선박의 다리와 항공기의 물결에 대해 이야기했지.

 

우리는 그 말을 완전히 믿었고,

 

사실이라 확신했소. 미국 내 정보원들로부터 들어온 보고 역시 같은 결론으로 이어졌소.

 

우리는 미국의 잠재력을 이해했소. 다른 한편으로, 헨리 카이저의 계획 같은 미국의 선박 건조 템포는 우리를 경악시켰지.

 

그 분야에서 과장일게 뻔해 보이는 주장을 묵살하는 편이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오.

 

그런 급조 선박을 어뢰 한 방이면 끝장날 떠다니는 관이라는 말도 있었지.

 

우리 쪽에서는 지나친 과장 같은 일부를 제외한 당신들의 생산 관련 출판물 대부분을 믿었소.

 

하지만 미국에는 고무를 제외한 희귀자원 대부분이 산출되고, 기술 전문가도 많은 만큼,

 

우리 측 기술자들은 미국의 생산량을 꽤 정확하게 추산했소.

 

하지만 처음에는 미국 상선단의 증가 속도를 믿을 수 없었소.

 

선박 한 척을 진수시키는데 8~10일이라니, 헛소리 같았지.

 

분할 건조 방식에 필요한 부분품들이 집결하고 있는 정황을 통해 증명된 다음에도,

 

그것들을 한 척으로 완성시키는데 겨우 열흘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소.

 

독일의 조선 공업은 철두철미하고 깊이 공을 들이지만, 건조 속도는 매우, 불안하리만큼 느렸소.

 

대조적으로 우리는 다뉴브 강을 운행하는 선박 한 척을 건조하는데 9개월이 걸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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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코넬    친구신청

뭐 인구와 땅뙈기만 봐도 저력이 어마어마한게 미쿡이지만
일본이 진주만으로 전국민의 여론을 집결시켜준게 정말 유효했죠;
진주만만 안때렸으면 당시 의회성향도 그렇고
저렇게 나라전체를 확 전시체제로 돌리진 못했을거예요.
연합군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한게 일본이라는게 우스갯소리가 아닌ㅋ

^그러지마요    친구신청

진주만 공습이 스팀팩 꽂아준 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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