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여동생이 오빠를 싫어한 줄 알았다
1.여동생이 오빠를 좋아한다
2.여동생의 친구 (쿠로네코) 는
그와중에 사이좋은 남매를 꿈꾸고 있다.
3.오빠도 결국은 여동생을 좋아하게 됐다.
4.오빠 주위의 여자들이 오빠에게
고백하지만 또라이같은 놈이 그걸 다 거절한다
4.친구와 친구언니 그리고 고백했다가 차인여자가
오빠(좋아했던 남자)가 여동생에게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결국 오빠는 여동생에게 고백을 할수있게 되고
현관만은 가지않고 건전한 연애
6.여동생과 소꿉친구의 주먹다짐
아무리 생각해봐도 참 개떡같은 이야기네요
얼굴도 모르는 여동생의 친구 또는 자기를 찬 남자가 여동생을 좋아했고
그 남자가 여동생과의 연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별 필요없어 보이는 살신성인
아무래도 그냥 근친결말로 가기에는 부자연스러워서
작가가 이런저런 밑밥을 깐것 같은데 더 이상해졌어요
그리고 기왕 연애할거면 그냥 연애를 하지
졸업식까지 기한을 두고 연애한다는 건
무슨 아파트 전세 2년계약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에 기한을 두는 것도 참 이상하네요
근친결말에 대한 작가 나름의 합리적인 방식인것 같은데
역시 더 이상해졌어요
요스가노소라에는 관대하고 내여귀 결말에 사람들이 그렇게 비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요스가노소라는 근친이 현대의 사회 가치관상 부적절함을 작품내에서 주인공들이 인지하고 있고 정작 오빠도 여동생과의 연애중에 혼란스러워하고 이런저런 혼란을 보여주고 섹스가 나오고 아...
요스가노소라는 섹스가 나오는데 내여귀는 그게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이상하군요
아침에 지마켓에서 니트사는 꿈꿨는데 일어나자마자 아무 상관없는
내여귀 이야기전개는 왜 그런식일까 그 생각을 해봤더니 아침부터
머리가 이상해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