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둘째랑 셋째가 각각 3살, 2살인데...
기상 시, 식사 시, 정말 찡얼거림의 연속.... 와이프 HP가 삽시간에 소모되기도 할 정도로 애들이
난리인데 신기하게도 YG에서 나온 '블랙핑크'라는 걸그룹의 '붐바야'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면 울던
딸들이 '뚝'
말좀 하는 둘째는 아예 '붐바, 붐바'거리며 다니고 춤도 얼추 흉내내는 수준.
문제는 단순히 자기 언니따라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아직 제대로 돌도 안지나고 횟수로만 2살인
막내딸까지 이게 직빵.
어이없어하긴 하면서도 와이프와
'나중에 YG찾아가서 선물이라도 주고와야겠다'...
근데 하루에 보통 2~30회 보다보니 지겨워 죽을지경..
참고로 전 '로제'가 좋음.
애들이 트와이스 넘 좋아하네요 에구
육아 파이팅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