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CI 에서 컴퓨터 전공하고 있는 학생 한명한테서 linkedin 메세지가 왔다. 인턴 추천좀 해달라는 내용이였는데, 왜 제일 말단인 나한테 메세지를 보냈는지 의문이다 ㅡ,.ㅡ
게다가 같은 로케이션도 아니야.... 나말고 시니어 엔지니어한테 연락해야지....
2. 이번주는 Hispenic Heritage Week라고 해서 회사에서 공짜로 멕시코음식이 나왔다.
다음주는 코드프리즈라 또 파티. 그 다음주는 할로윈파티. 뭔놈의 회사가 파티만 하는거같다.
3. 같은방을 쓰던 계약직 한명이 오늘 정사원이 되었다. 덕분에 다음주에 파티할예정. 회사 분위기를 보아하니 6개월쯤 되면 개인방을 주는거같다.
개인방을 받아도 같은 방 쓰던 맴버들은 여전히 같은 방에 모여서 떠들고 놀고있다.
4. 나는 내가 상당한 너드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사람들의 너드력은 무시무시하다. D&D이야기만 나오면 뭔이야기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따로 공부 하는중이다.
회사에서 가장 핫한 게임이 와우였는데, 저번주부터 Pathfinder: King Maker로 바뀌었다. 아마 2~3주쯤 있으면 룬스케이프 모바일이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