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매직도 Play 맞습니다. 정확히는 Play는 어떤 카드던간에 사용할 때 쓰는 말이라 지속물을 전장에 내놓는 것에 대해서만 사용되는 말은 없지 싶네요.
필드에 깔리는 랜드라던가 그 외의 지속물 주문들이던 아님 한번 사용후 무덤으로 바로 가는 집중마법, 순간마법이던 어떤 카드를 사용하던지 다 Play라고 부르는데 Cast와는 비슷하지만 약간 의미가 다릅니다. Cast는 주문을 사용하는 것으로서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랜드처럼 주문이 아닌 지속물을 Play한다던가 Cast 안하고 바로 Play하게 해주는 예외적인 능력과는 상관이 없는 키워드죠.
enters the battlefield(ETB)의 경우엔 지속물들이 전장에 들어오는 것, 혹은 지속물들이 전장에 들어올 때 격발되는 효과를 부르는 용언데 이것도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이건 카드를 사용할 때 쓰이는 용어는 아니고 카드가 플레이될때 참조하고 해결하는 것을 말하는 용어라 늬앙스는 비슷해도 사용처가 다르다고 보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