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해주는 남자에 속합니다.
원하는걸 빨리 캐치해서 미리 갖다주는 성격이에요
뭐든간에요 그래서 알바할때 항상 칭찬받았던것같아요 미리미리 일을 해놓으니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자를 사귀면 여자가 원하는걸 그즉시즉시 해주는 스타일입니다.
ex) 멀면 제가가구요, 연락 통화등을 좋아하면 해주고 좋아하는걸 잘 따라주는 스타일입니다.
제이상형은 제가잘해주면 고마워할줄 아는 여자구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착한 아이들만 만나왔던 것같아요
처음에본 그녀들은
"미안한소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업이 뭔지 물어봐도될까?"
이렇게 대답할정도로 제게 조심스럽고 세심한 여자였는데
헤어질때되면 여자는 항상 상전이 되어서
나에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고 얘기합니다 -_-;
잘해주니까 더잘해줄것같았나..
저에게 고백해서 사귄여자도 결국은
제가 선물을해줘도 별감흥이 없다거나 오히려 제가 혼나기도합니다.
선물을 줘놓고도 말이죠
그때가서 화내봤자 날 좋아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나한테 화를내?? 감히??
이런식이 돼버립니다.
지위적으로 봤을때나 경제적으로 봤을때나 항상 제가 우위에 있었습니다.
외모도 제생각엔 항상 제가 우위였던것같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식이 돼버린이후로
여자에겐 이제 더이상 잘안해주렵니다.
데려다 달라면 "얼마나 먼거린데 나한테 데려다달라고하니"
"이번주말은 친구만나기로했어"
"일이 얼마나 바쁜데 통화를 못했다고 삐지니" 식으로 말하는게 나을거같아요
"난 나쁜남자 싫어 나에게 잘해주는 남자가 좋아" 라고말하는데
그녀의 전연애가 질질 끌려다니는 연애였다면
그여자는 밀당에 약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