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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 소울 볼레타리아] 데몬즈소울 볼레타리아 노왕 올랜트 (0) 2018/07/01 PM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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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타리아 12대 왕이자 마지막 왕

 

강인하고 패기넘치고 백성에게 친절하였고 악덕과 비겁함을 증오하던 왕이였다

 

그가 다스리는 볼레타리아는 소국으로 왕도 기사도 백성들도 소박하고 가난하였지만 

확고하고 온정이 있는 매력적인 나라였다고 한다

 

하지만 올랜트는 통치 말년에 근심과 걱정으로 사로잡혀

이 세상에서 악의와 비극이 없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수 없음에 좌절하였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악의와 비극이 무엇인지 왜 그런 생각을 하였는지 계기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는 없다 

 

그리고 그 마음이 혼란한 시기에 왕의 공사들은 왕의 마음을 흔들어놓았고

쐐기신전의 요인을 만나보았으나 그들의 생각이 순진하다고도 단정지었다

 

결국 악의로 썩어버린 세계따위는 이제 충분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비극이라는 독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독이 필요하다

 

신은 짐승이라는 독을 남겼으므로 그 독을 이용하여 

인간들의 모든 소울을 빼앗아 모든 악의와 비극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짐승을 깨웠다

 

결국 그 짐승속에서 무색의 안개와 데몬들이 태어나 사람들의 소울을 뺴앗고 나라가 멸망하였다

 

멸망한 볼레타리아의 성을 방문한 주인공이 옥좌가 있는 왕의 탑으로 올라가

올랜트을 죽였으나 그것은 그의 모습을 한 데몬이었다

 

데몬을 죽이자 어디선가

 

짐의 데몬을 죽이다니.
인간의 몸으로 얼마나 많은 소울을 빼앗아 온 건가?


뭐, 상관없다. 짐승이 네놈을 바란다면, 또 만날 수 있겠지 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주인공이 요석에 모든 지역을 방문하여 데몬의 장들을 전부 죽이고

화방녀의 인도에 따라 주인공을 부르는 짐승에게 다가간다

 

짐승의 내부안에 들어온 주인공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면서 말을 건다

 

짐승에게 이끌려 온 자여.데몬 소울을 원하는가?

  아니면 요인 꼬맹이 놈들이 꼬드긴 건가? 어찌 되었건, 처음으로 찾아온 순례자다. 환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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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정체는 바로 볼레타리아의 왕 올랜트

 

그의 모습은 데몬이 되지도 못하고 불안정한 모습이였다

 

그는 짐승의 내부에 들어온 순례자가 누구인지간에

들어오면 짐승을 잠재우는 일을 못하도록 막아내고 그의 소울을 뺴앗을 참이였다

 

그러나 수많은 데몬과 각 지역을 지배하는 데몬의 장을 죽인 주인공을 죽이기에는 역부족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올랜트는 죽어가면서도 짐승을 잠재우는 일은 아무도 원치 않을것이라고

왜 그걸 모르는 건가 라며 그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않았다고 끝까지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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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트의 장비 소울브랜드

 

볼레티리아의 왕가에는 짐승의 악의와 관련있는 두 가지 검이 전해내려온다

 

인간의 소울에 베는 검으로 인간의 본질이 즉 소울의 성향이 데몬에 가까울수록 힘을 발휘하는 소울 브랜드

 

대칭되는 데몬을 물리치고 성향이 데몬과 거리를 둘수록 강해지는 데몬 브랜드

 

올랜트는 즉위하였을떄 데몬 브랜드를 택하지 않고 오히려 소울 브랜드를 선택하여 항상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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