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이란 완전히 생존한 상태이며
만약 어떤 이유로인가 죽게되면 그는 육신을 잃고 희미하게 빛을 발하는 소울체라는 상태로 바뀌게 된다
소울체에서 육체를 되찾지 못하면 마음이 꺽이는 등 다양한 이유로 변화를 겪어되어
결국 영혼의 잔재 소울덩어리로 변하고 만다
이 소울덩어리도 세월이 지나면 그저 자취로만 남게된다
소울체는 요인에게 인정을 받은 데몬을 죽인 자 or 힘에 취해 타락하여 데몬이 된 자로 나뉘게 되는데
요인에게 인정받은자는 푸른색의 소울체이고 데몬이 된자의 소울체는 검은색이다
검은색의 소울체는 인간을 배신하고 스스로 데몬이 되어
볼레타리아 각지를 배회하면서 인간들을 습격하고 그들의 영혼을 먹어 치우는 타락한 자들이며 강하다
따라서 그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울을 억제하여 쉽게 발견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라트리아의 황금옷의 데몬은 힘을 다한 노인을 대신하여
자신에게 힘을 줄 숙주를 찾기 위해 검은색의 소울체를 소환하였다
더 나아가 황금 옷은 소환에 응하고,
그 기대에 응할 수 있는 검은 소울체에게는 기이한 관을 수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데몬이 지배하는 땅에서 그들의 힘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면
고귀한 자의 소울체라도 데몬의 힘에 먹혀 이성을 잃은 검은색의 소울체가 되어 사람들을 습격하기도 한다
이 검은 소울체 역시 데몬의 지배하에 있다보니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