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있었던 일.
네팔인가 서로 점령하는 맵이었음.
주로 하는 영웅은 정크랫, 파라였지만
탱이 없길래 라인을 고름.
울팀은 힐러가없었음.
상대엔 라인, 루시우가 점령지를 먹고 계속 버티는중
난 좀 어떻게 밀어보려고 방패키고 들어가는데
따라오는 팀원이 없음.
꾸역꾸역 밀어낼만 하면 상대 공격들이 내 방패, 피를 조져놔서
죽고 다시가고 죽고 다시가고의 반복
그냥 참고 하자 하고 있는데
울팀 위도우가 뭐라 함. 탱님 다른사람들이랑 같이들어가라고
따라와야들어가지.. 속으로 빡쳤지만 참고 계속 했고
결국 졌음.
그러니 위도우가 거 혼자들어가서 죽으면 무슨의미가 있냐며
내탓을 함. 2차빡침땜에 한마디 했음 "그럼 넌 뒤에서 뭐했니"
그랫더니 내가 딴 킬이 몇갠데 뒤에서 다 끊어줬더니
내가 생각없이 혼자가서 뒤지니까 졌다며 역정을냄.
수레막는 방어였으면 모르겠는데 서로 한 구역에서 점령하는 맵에서 저런소리를 하니 기가찼으나..
더이상 첨언 하지않고 몇겜 더 하다가 겜을 끔.
그 후로 요샌 꼴픽을 하는중입니다
이기건말건 걍 나 하고싶은거 하자
물론 팀 괜찮다 싶으면 조합보로 고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