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본 제품은 안쓰이는곳이 없음
근데 경영학에서 고정비란게 있음
한달에 천개의 물건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인력과 땅, 자재, 임대료, 자금 흐름 등등이 한달마다 정해져있음
한달에 천개 팔던 공장이 갑자기 800개밖에 못판다?
200개를 못파는 만큼의 인력과 잉여 시설을 날려야됨 -_-; 안그럼 적자가 되니까
천개 다 사주진 않아도 20퍼 매출 하락하는게 장기화 되면 천개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
800개 생산을 위해 어쩔수없이 구조조정을 해야됨
그리고 뜬금포로 이런걸 쳐맞게 되면 거기서 조정당한 사람들의 원망은 어디로 갈까?
아베에게 데미지를 주려면 이 방법밖에 없음
세상에 대무역 흑자국한테 역무역장벽을 세우는 전략은 살다살다 첨들어봄
역시 사람과 자원을 갈아서 카미카제를 하던 국가의 기상은 넘볼수가 없구나-_-;;;
반도체 생산이 줄어들면 생산량이 줄어서 삼송이 핵손해 아니냐~ 라는 논리가 생기는데
삼송은 반도체계의 사우디, 미국임-_-;
반도체계의 절대갑 삼송이 감산하면 반도체가격 죄다 오름
감산한 만큼 반도체 가격이 오르기때문에 이윤은 어느정도 커버가 됨
문제는 감산 과정에서 조정당하는 한국 인력들과 시설들이지
현금 빠방하게 쌓아둔 삼성이 그리 쉽게 구조조정할거 같진 않음
일제가 필요할땐 써야하지만 굳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미루고 줄여서
아베놈 한번 조때봐라 하고 데미지를 줘야한다고 봄
이놈들이 뜬금 트럼프흉내를 내면서 치킨게임을 걸어오는데
노빠꾸 치킨게임 전문인 민족한테 선빵을 쳤으니 뭔가 보여줘야하지 않겠음?-_-;
625부터 탄핵까지 죄다 한쪽이 뒤질때까지 싸우던 사람들한테 이런거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걸 참교육시켜줘야됨
일본에선 한국 관광객으로 먹고 사는 지역들이 많고 관광객 유치하느라 자기들끼리도 피말리는 경쟁중인데
갑자기 이런거 터지고 관광객이 줄면 그 불만의 화살이 어디로 가겠음? 아베한테 가게됨
안그래도 일본도 지방들이 노인화되면서 지역경제와 발전이 죽어가고 있다고 심각한데
그나마 지탱시켜주던 관광업이 데미지를 받으면 집권당에게 직접적으로 정치적 타격을 받게됨
백억치 팔던거 70억으로 팍 줄어버리면 구조조정 들어갈수밖에 없음
이렇게되면 불만 터지고 지지율 떨어지는거지 뭐
일제 전부 다 안사고 그런거 불가능하고 바라지도 않음
근데 수치로 5%만 판매량이 떨어져도 쫄리기 시작하고 10% 이상 감소하면 난리가 나는게 현실임
기업에서 저러면 책임소재 두고 부장급 이상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정치싸움이 벌어짐
10만원치 살거 8만원으로만 줄여도 우리가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상대는 막대한 데미지를 입는다는게 핵심임
한국 애국보수의 성지 구미도 지역경제 개좇망하고 집값 반토막나니까 박정희 개객기되고 시장이 민주당 사람으로 갈려버림-_-;
인간은 밥줄이 걸리고 집값 떨어지면 그렇게 물고빨던 반신이고 뭐고 가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