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벤처, 청년 사업체 육성이랑 정면으로 반대되는게 게임 심의제도인데
아니 국산은 그렇다쳐도 해외 스몰 스튜디오가 뭐하러 한국에다 돈 몇백씩 내면서 심의를 받겠냐 -_-;
심의제를 손봐야지 강화한다니까 개깝깝함
방법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규제 일변도로 가서 될일도 아니고
한국내 매출컷을 두고 넘어가면 심의를 받게하고 아니면 어떤 게임이든 미국 기준은 따르니까 그거 맞춰서 가면 되지
스팀이나 에픽, 소니같은 유통사한테도 등급 가이드라인 제시해주면 얘들도 뒷탈 겁나서 알아서 할놈들인데 굳이 하나하나 다 칼날을 들이대야하는지 모르겠음
잡으라는 뽑기게임이나 좀 쳐때려잡을것이지 인디게임은 왜..
난 이때까지 단 한번도 한국 게임 심의가 등급을 떠나 전문성에서 미국을 넘는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까놓고 말해서 심의하는 철밥통들 다 자르고 미국 기준만 따라가도 문제 생길거 없음
영화 심의만 해도 오락가락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빡통들이 누굴 규정하려드는거보니 어이가 없음
무작정 실드칠일이 아니라 내려놓을건 내려놔야됨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규제가 업계를 좀 먹음
세월도 흐르고 정권도 바뀌었겠다 문제 생기면 의견 수렴해서 바꾸면 될일인데 누구 하나 욕안먹고 책임안질려고 구시대 악법 질질 끌고 가는거보면 질떨어지는 인간들 다 잘라서 세금낭비 좀 없애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