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 다 달려들때 그때 최고점임
언론에서 띄워주고 열기가 강하다 그러면 튀어야됨
코인때도 그랬음
특히나 인터넷에 유머게시판에 뭐 어디가 이만큼 올랐더라~ 이런거 뜨면 백퍼임 조만간 무너질거
시중 유입자금이나 거래량도 역대 최다라 그러고 아줌마 아저씨부터 대학생까지 하는거보면 딱 감이 오지않나?
나는 저점은 못잡아도 고점은 그나마 잘 잡는편이라 재미는 많이 못봐도 고점에서 물리는건 덜한 편임
특히 빤쓰런각은 잘 봄
차트가 후행으로 끼워맞추기식이라고 비판받지만
그나마 감도 답도 없는 주식시장에 희미하게 켜져있는 등대라고 보면 됨
주식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기본적인 차트를 볼줄 모르면 돈벌 생각은 접어야됨 그냥 남들 땔깜만 대주고 끝나는거
몇달전부터 실물경기는 씹창인데 주식시장이 흥하는거보고 아 이거 펌핑해서 개미들 끌어모은후에 털고 빠지겠구나 싶었음
유동자금이 많아서 그런거에요! 라는데 큰손들이 갖다붙이면 이유지 뭐-_-;
언제는 유동자금이 없었나
아니나다를까 대학생들까지 미국주식 손대는거보고 파국을 예상했는데...
동학개미운동이니 뭐니해서 언론에서 부채질하는것도 맘에 안들었고
개미는 개미일뿐 절대 말벌을 이길수없음
나는 지금이 당분간은 거의 최고점이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이건 그냥 내 생각이자 투자계획 기준일뿐이고 미래는 아무도 모름
뭐 갑자기 사고나 재난으로 장이 박살나는건 아무도 예측 못하지만 지금 장세가 어떤 상태인지는 대충 알수있음
차트 보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나보다 더 설명 잘해놓은게 많으니 책 안사고 구글링만 해도 다 나옵니다 공부하기 어렵지않음
처음엔 좀 어렵지 하다보면 재미도 있고 이것저것 나한테 맞는 기법이나 지표 찾아보는 맛도 있음
내가 주로 바로 보는 법이 있는데 차트에 rsi 지표가 있음
시퓨로 따지면 지금 얼마나 온도가 올랐는지 알수가 있는건데 저 수치가 고점에 가면 어지간하면 손 안대는게 좋다는걸 알수있음
지금 주식 차트들보면 rsi가 미친 수준인 것들이 많은데 이것만 봐도 아 이건 베팅하면 안된다~ 라고 알수있음
물론 rsi 무시하고 막 올라가는것도 있는데 굳이 역배에 베팅할 필요가 있나
컴퓨터 견적도 며칠씩 짜는 사람들이 돈 몇백씩 그냥 감으로 갖다박는게 안타까워서 써봄
우상향할거니까 물리면 존버탈꺼다! 라고 생각하지만 몇년씩 존버하는게 과연 쉬울까?
조금만 배워보면 몇달 참으면 분명 지금보단 더 싸게 살수있을거 같은데 굳이 지금 지를 필요가? 라고 생각하게 될거
고점에 물리면 손해보는 시간과 멘탈데미지가 어마어마함 기회비용도 크고
투자는 따는거보다 잃는걸 최소로 하는걸 목표로 잡고가야 심신이 건강하게 부업으로 할수있습니다
지금 잃으신분들은 수업료라 생각하고 다음 활황기를 내실있게 준비하면 더 큰 이득을 볼수있습니다
수업료가 크신 분들은... 애도..
갑자기 주식게시판도 아닌데 여기저기 주식이야기가 많이 돈다
= 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