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년짜리 임기이지만 박원순 리스크 때문에 서울시장 자리를 고스란히 뺏겼던걸 보고도 폐지는 못한다를 고집한다면 그냥 거기까지인겁니다
아무리 여성부 만들어주고 퍼다줘봤자 박원순 리스크처럼 정치적으로 반대할 이슈가 생기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절반이나 지지율이 떨어진다라는걸 보고 김대중-노무현 라인을 잇는 입장인 문재인 입장에서 스스로가 느낀 바는 있겠지만 그걸 담대한 척 하며 모른척으로 참아서 해결한다는것도 사실 말은 안되는거죠
애초에 좌우를 막론하고 집토끼일 수가 없는 페미니스트라는 계층을 끌어안느라 정치공학적 오류를 무릅쓰고 여성부를 시작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마냥 수많은 낭비를 한 덕택에 오히려 20대 여성 자살률은 역대 최고로 늘었습니다
그래놓고도 여성이 안전한 나라 타령을 해봐야 무의미한 자화자찬이자 위선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