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서대로 씀
그러다보니 중복내용이 있을수있음
최대한 내 의도 다 빼고 늬앙스 곡해도 멀리하고 객관적으로 요약할려고 노력했음
내용이 넘 많아서 곁가지는 다 쳐냈는데 이걸로 욕할 사람 좀 있을거 같음
내가 문재인 개싫어하지만 요약은 진짜 객관적으로 할려고 했음
궁서체는 요약이고 나머진 그냥 내 사견임 무시하세여
1부
부동산,소득
소득주도성장은 성공적이었다고 판단
공정 평등 정의 공약은 잘 실천되었다고 판단함
역대 모든 정부 통틀어봐도 우리 정부가 제일 비리사건 없었다
부동산 급등은 세계적 흐름이었다 정부실패라고 하기엔 억울하다
우리가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대처는 세계적으로 잘했다
이제 부동산은 안정, 하락세다
OECD 통계상 우리가 상승률 하위권이다
체감 상승은 해외랑 객관적으로 비교해야한다
손석희도 말했듯이 사람들 체감은 그렇지않음
서울 집값 따블 넘겼는데요?-_-; 그리고 안정 하락세는 미친 고점찍었으니 당연히 내려가는거지여...
전국 시골까지 다 잡아서 통계 때린거 아님? 덩치있는 도시는 다 올랐음
따블 넘긴 나라 몇개나 되는지 궁금함
노무현때 부동산 조진놈 데려와서 또 조지고
규제가 20번이 넘게 바뀌는데 무능한 여자 장관은 최장수 장관기록 세우고 나감
이명박그네였으면 10번쯤에 바로 신문 1면에 장관경질기사뜸
하청, 인력장사 아무것도 바뀐거 없고 구의역 이후로 그대로임
최저임금 공약 못지킨건 코로나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이지만 진짜 핵심은
중간에서 빨대꼽는 하청과 인력장사 장난질임
검수완박
지난 역사를 보면 해야함
검찰은 그동안 노골적으로 공정과 중립을 지키지않은 적이 많았다
그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상식이다
경찰에게 넘기면 초기 시행착오나 문제점이 있겠지만 극복해야할 문제고 검경은 협력해야하는 존재가 되야함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에서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질문에는 중립을 지켜야하므로 노코멘트
국회를 존중하겠다고 함
이제와서 다급하게 처리할려고 하느냐는 비판에서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대답거부
가장 비판받는 부분인데 다시 한번만 생각하고 입장을 얘기해달라는 말에 (이대로 넘어가면 좇될거 감지하고 기회준느낌)
정색하면서 대답거부함
손석희가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으니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하자는 말인가? 라는 질문에도
그런 해석도 하지말라고 선긋고 국회가 하는 일이니 내가 말할것이 없다고 넘어감
차기 법무부장관 한동훈이 검수완박 반드시 막겠다는 발언은 잘못된것이라고 비판
조국 가족은 안타깝다
윤석열의 조국수사에 대해선 당선자가 있기때문에 입장상 말할수없다고 선그음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했는데 조국이 타겟이 된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선
살짝 짜증을 낼 정도로 대답거부하며 민감하게 반응함
손석희가 윤석열 관련한 대답을 계속 유도했는데 엮이기 싫은듯
어떤 해석도 내리지말아달라고 하고 자기도 말할게 없다고 잘랐음
뒤집어쓸만한 발언은 절대 안하고 다 떠넘김
의도는 자기가 연관되어있으니 해야한다고 해놓고
주 논란인 방법이나 시기에 대해선 철저히 함구함
정색하면서 대답거부하는 장면이 이 인터뷰 통틀어 하이라이트임
자기가 이 판 벌려놓은건데 전혀 책임안지고 뒤로 숨음
코로나 소상공인 관련 문제
자금 지원이 아쉬웠긴한데 우린 할만큼 했다
자영업자 구제 법제화까지 한건 우리밖에 없다
방역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빡캐리했고 우리도 잘하지 않았나 자평함
외국 대비 최대한 적게 규제를 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생각
코로나 관련해선 잘했다고 생각함
다만 완전 제물처럼 갈려나간 소상공인은 자금 지원 쥐꼬리만큼 해줬음
선거 패배 이유
대통령의 선거 참여가 금지되어있어 아쉽다. 미국이나 내각제 국가들도 대통령, 총리들이 유세 다 한다.
선거 관리만 중립적으로 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런 부분은 보완해야한다
내가 선수로 참여해서 지원했으면 결과 달랐을거 같아 아쉬움
지난 선거가 지나치게 네거티브로 간것이 아쉽다
클린턴이나 오바마도 지지율 높아도 정권교체 당했다 정권교체 비판측면에선 억울하다
내가 참전했으면 이겼을거라고 은근히 어필
정권교체는 내 책임 아니라고 은근슬쩍 넘어감
대선때도 이재명이랑 수시로 의견 충돌한거 기억 못하는듯
그리고 클린턴 오바마도 4년따리하고 바뀐거 아님-_- 2번 해먹고 바뀌었음
인사 관련
내로남불 비판에 대해서 우리가 임명할때 청와대에서 최대한 검증하고 했다
수십년전 음주운전이나 위장전입은 현실적으로 문제삼기엔 무리가 있다
최고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써야하는데 망신주기식 검증때문에 고충이 많았다
우리가 인사한건 착한 일탈이라고 우김
객관적으로 국민당이랑 비교해서 낫긴한데 말바꾼거에 대한 사과없음
적폐청산 관련해서는 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없는거고 정도의 스탠스인듯
인터뷰 끝까지 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음
윤석열 관련
윤석열 임명은 반대를 무시하고 했다는건 오해다, 반대하는 사람 없었다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은 자초한게 아니냐는 비판에 니편내편없이 초당적 정치를 해야한다고 대충 뭉개고 넘어감
윤석열의 문정부 적폐수사 발언은 참참못해서 나온것이다, 문제있는 발언이었다
문재인 지키자는 구호는 그냥 선거용일뿐이다, 누가 어떻게 지켜준단 말인가
임기말 지지율 40프로은 국민들에게 감사하지만 정권유지 못했는데 덧없는 것이라 생각함
팬덤형 정치로 중도층이나 비판층을 배척하고 오류수정을 못했다는 비판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비판 의견을 받아들이지않는 맹목적인 지지는 진정한 지지가 아니다라고 대답
윤석열 임명은 내책임아니라고 일관
아니 그때 민주당쪽 법조계 인사들부터 비서실까지
총장자린 위험하다고 우려를 보냈는데 그냥 밀어부쳤음
윤석열 관련해선 최대한 책임을 피할려고했음
자기가 만든 괴물이라는거 인정하기 싫은듯
조국은 그냥 안타깝다가 전부임 유죄판결났으니 엮이기 싫은느낌
극렬 대깨문 손절발언해버리고 윤찍문지 관련 논란에서 탈출함
비판 피드백 관련 얘긴 쏙 빼고 극렬 지지자들이 잘못된거라고 다 떠넘김
아니 그정도 발언은 진작에 하던가 극렬 문파때문에 민주당 개곱창난 상태인데-_-;
2부
청와대개방
윤석열의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공관 이전은 내 계획과는 다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해야하는 일인데 무리가 심하다
나에 대한 청와대에 박힌 불통 이미지는 프레임이다
코로나 이전에 현장 시찰 제일 많이 나가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면서 민심과 소통한게 나다
코로나 감안해도 내가 국민들이랑 제일 소통 많이 했다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 취소는 비용과 혼란문제가 있고 소통 많이 했으니 본래 의도는 성공했다고 본다
기자회견을 안한것은 코로나때문이었다 나는 주어진 여건상에선 최대한 했다
불통정부라는 이명박그네와 비슷한 기자회견 횟수에 대한 비판에 대한 생각은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고 부족한점도 있었지만 현장 시찰과 국민청원으로 많이 커버했다고 생각함
1부와 다르게 시작부터 윤석열 극딜박음
박그네시절 야당총재 포스 보는듯
자기 쫄릴거 없는 사항은 그냥 극딜박아버림
자긴 소통 잘했다는데 우리가 보기엔 그냥 부랄달린 박그네였음
아니 시장나가서 처먹고 다니면서 사진찍는거 이명박이 하던거 아니야?
사단장이 시찰나가서 이등병이랑 밥먹으면 그게 소통이야?
논점흐리고 뻔한 변명 일관
인수위 문제
윤석열 인수위가 잘못된건 비판할수있는것이다 의견 내는것은 당연하다
여가부 폐지는 안된다 더 키워야한다
임기날까지 인사권 행사는 당연한것이다
의견 조율 정도는 가능하고 공백을 막기 위해서라도 나는 인사권을 써야한다
나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고 오히려 권한을 더 안썼다
지난 대통령들은 권한을 넘어 초법적으로 행사했지만 난 아니다
경제 성장했고 분배가 나아졌으니 나는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
황교안 임기말 알박기하던거 깔땐 기억안나는듯
북한 문제
북한과 미국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다
북한은 사전 조율로 외교 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나라다
비핵화와 경제제재 사이에 세부합의는 잘 안되었고
미국의 선비핵화 요구에 북한이 막말하고 개기는 바람에 다 틀어졌다
나는 중간에 껴서 중재할려고 했는데 힘들었다
5년간 대화한것이 헛수고가 되었다는 비판은 말도 안된다
노무현과 내때는 군사적 충돌이 없었다
이명박그네때는 물리적 충돌이 여러번있었다
나는 평화를 지켰다
윤석열의 강경한 대북 발언은 국가수장이 할말이 아니다 국방부 장관이 해야할 일이다
트럼프는 긍정적으로 평가함
김정은 평가에 대한것은 향후 외교를 위해 노코멘트
외교 관련해서는 말조심을 해야하니 답답한게 있어도 참아야한다
한국 핵무장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고
강경하게 반대하며 언론이 반대를 해야한다고 발언
역시 변명으로 일관
마무리는 석열이 극딜
일본 문제
우리는 합의 이행하는데 일본이 안한다
수입품목에 대해 자립화를 많이 했다
아베 평가에 대해선 노코멘트에 가까움
일단 해외 인사에 대해서 좋은 말 아니면 그냥 말아낌
친중 논란
미국도 중요하지만 중국은 최대 교역국이고 인접국임
꼭 누구 편에 서있을 필요가 없다 그냥 중간에서 잘 하면 된다
아니 미국이 대중국 포위망 만들려고 압박한다니까여...
그냥 전체적으로 자기 변명만 하다 끝남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중언부언하면서 진짜 핵심적인거 피해간것도 많음
민감하거나 손해 볼만한 발언은 절대 안함
외국인이 엮인건 말아끼는게 당연한게 맞는데 다른 부분은 보신주의에 찌든 공무원을 보는 느낌
심지어 손석희가 오히려 살려줄려고 다시 물어도 끝까지 거절
대놓고 패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항은 개극딜
자기가 일하다보면 잘못한게 생기는거고 어쩔수없는건데 그게 사람들 생각보다 별로 크지않다고 생각하는듯
오히려 난 손석희가 굉장히 봐줬다고 생각함
질문만 던지고 대충 입장만 듣는선에서 넘어가줌
박그네 사면, 의협문제, 현검찰총장 하극상,세월호 수사, LH수사 버닝썬 같이 개불리한건 묻지도 않았음
개인적으로 세월호랑 박그네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했다고 봄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난 이 사람이 보스그릇도 안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민주당 리빌딩 성공한 야당 총재에서 커리어 끝냈어야할 사람임
이러니까 5년따리 하고 끝나지... 임기내내 왜 저러나 했는데 생각 자체가 일반인이랑 다름
성과 못내면 죽는다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하는데 그냥 원칙 타령하고 뒤에서 불구경
아 그리고 나 이재명 찍었음
윤석열 하는거 전혀 기대없고 내 먹고 사는거나 신경쓸꺼임 문재인 이후로 정치에 희망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