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3/11/04/A6G5ODDDKAEOTQKNKY6QPCPHPQ/
이와 관련해 국립국어원도 지난해 11월 ‘유모차와 유아차가 혼용되고 있는데, 두 단어 중 표준어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한 누리꾼의 물음에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유모차’와 ‘유아차’가 모두 표준어로 등재돼 있으므로, 두 표현 모두 표준어로 볼 수 있다. 다만 ‘유모차’를 ‘유아차’나 ‘아기차’로 순화한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되도록 ‘유아차’나 ‘아기차’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권장되기는 한다”고 답변을 남겼다.
여러 단체에서 유모차 대신 유아차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면서 방송가도 일치감치 유아차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뉴스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한블리’, ‘유퀴즈’, ‘조선의 사랑꾼’ 등에서 유모차 대신 유아차라는 자막을 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생을 발전시키고 돌보기를 추구해서 정치인을 한다기보다는 뒤떨어진 사회를 선도하는 입장에 서고 싶다는 일종의 허영심과 자아실현을 위해 정치인이 된 것은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는 부분들이 보이기도 하죠.
당을 구분하기는 싫지만, 진보계열쪽에 투신하는 젊은 정치인들 중 그런 사람들이 유독 눈에 띠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선거 때가 되면 서울에서는 부지기수로 쏟아져나오는 일인당에 가까운 소수정당의 후보들이 한 두 번의 정계진출 실패 후 이내 정당을 갈아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어쩌면 '진보'라는 관념의 성격상 그 어떤 것이 되었든 뜯어고치는 것을 이롭게 생각하기에 우선순위보다는 일단 '수정에 대한 주장'을 하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즉 그 주장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그저 정계 입문의 명분으로 내세운다는 것이죠.
결코 이 댓글은 어느 한 쪽 진영을 비판하고 다른 쪽을 칭송하기 위한 게 아닙니다(혹 그렇게 보인다면 글솜씨의 미약함 때문이니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어디든 상관없이 민생보다는 공적쌓기에 치중하면서 민생 발전보다는 자기 안위에 치중하는 직업적 정치인들이 존재함을 꼬집고 싶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라는거임?
이런류의 글들은 항상 ㅋㅋㅋ 이질알 하면서 뭐가 쟁점인지 뭐가 문제인지에 대한 본인의 가치 판단이 전혀 없음
문제가 보이면 그 점을 꼬집던가
항상 냉소적인 제3자적 평론가 입장임
아무것도 책임지기 싫은데 단순히 ㅋㅋㅋ만 하고 있어 보이는 척 하는 빈껍데기
모르면 그냥 솔찍하고 정중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 알려달라 하면 되는데, 마치 자기만 쿨하고 깨어있는 시민인척 일갈하면 멋있다고 생각하는 님같은 사람이 딱 빈껍데기 그 자체죠.
자궁- >포궁, 폐경->완경 처럼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주장 중 하나를 민주당이 주도해서 힘 실어주는 겁니다.
민주당이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중 페미니스트를 버리지 못하고 끌고간게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했다는 평가도 있는데, 아직 정신병자들 표도 표라고 페미 비위맞추고 앉아있는게 문제입니다. 자기들 패배 요인 분석도 못하고 그 요인이 일반 대중에게 얼마나 혐오감을 주는지도 모른다는 얘기임.
이거 인터넷은 연예, 스포츠 뉴스만 딱 보고 끄는 노친네들 아닌이상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꽤 전부터 빈도높게 나왔던 얘기임.
모른다 물어보면 알려줄 순 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니들은 빈껍데기야 하는 태도라면 좀 우스워보임.
이미 여러 단체에서 권고하고 있는걸 바꾸기 싫다면 거기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죠.
아니면 관습헌법인데 페미가 바꾸려고 한다!!1 라고 주장하는건가요?
저도 신경쓸거 많은 와중에 민주당이 이런거나 신경쓰고 있나? 라는 생각이라 이런거 욕하는건 이해가는데 이걸 이렇게 연결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