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둠3을 예구했다가 지뢰 밟은 이후로
예구는 절대 안함
예구로 반값을 해주면 몰라 -_-;
오히려 지금은 1년쯤 지난 게임들 세일할때 사는걸 선호하는편임
버그 거진 다 잡고 이런저런 패치로 컨텐츠가 늘어나고 게임이 완전해진 경우가 많음
할 게임이 쌓여있어서 어지간한 신작은 손이 안감
여튼 경험상 게임이나 영화는 나오고나서 선발대들 평가가 제일 정확했음
평타치는 게임을 갓겜이라고 빨면 다구리를 맞거나
갓겜을 평타라고 까면 역시 다구리맞음
그런 여론을 보는게 맞았음
발매전 평론가들 평점이 게임 출시때 극초반 판매량을 좌우한다고 보면 됨
근데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이새기들 돈먹었거나 최소 유착관계가 있다~ 라고 의심이 감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이놈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매전에 게임이 통째로 유출당했는데 해본놈들 말에 의하면 개똥망겜이라고 소문이 남
사람들이 에이 설마? 유출이라 못믿어 하고 수근수근하는 와중에
엠바고 풀리고 평점들이 저렇게 나옴
역대급 게임이라고 빨아제끼니까 믿고있었다구 젠장~ 하며 역대급 예약주문 러시함
그리고 발매 딱 3일만에 또 다시 여론이 뒤집힘
제작자, 평론가를 효수하라! 하고 플빠형님들 폭동 수준으로 난리남ㅋㅋㅋㅋㅋ
그 이후는 다들 알다시피 4딸라 재고처리행 ㅠ
이 사건으로 혹평한 언론인 이근 재팬이 신뢰도가 떡상하고 정론지로 이미지 굳힘
심지어 저해 고티는 라스트오브어스2가 가져갔음
이때 경쟁자가 하프라이프 알릭스였는데
vr플랫폼이라 밀린거 같음
알릭스는 게임의 미래 중 하나를 제시한 게임인데 접근성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못받음
평론가라고 꺼드럭거리는 놈들중에 알릭스 해본놈이 얼마나 되겠음?
여튼 이거 이후로 게임 평론가들 안믿다가 막타를 쳐버리는 사태가 일어남
디아블로4가 메타 90 초반의 초고평점을 받으면서 엠바고 풀림
이때 평론가들은 정식발매전으로 멀티도 못해보고 싱글만 돌려봤을텐데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싱글이 진짜 개쓰레기임
장담하는데 디아 시리즈 역대 최악에 비슷한 장르 게임들 중에서도 중간도 못가는 퀄리티로 나옴
근데 싱글만 가지고 저 점수가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뭘 보고?
그래도 블리자드가 아직 살아있구나! 하고 선발대가 우르르 갔다가
발매 한달만에 유저평점이 개나락가버림
초창기때 욕쳐먹던 설계미스, 기획미스들을 굉장히 많이 뜯어고쳐서 지금은 멀티는 할만하게 해놧음
여튼 평론가들 보단 입소문이 더 정확함
헬다이버도 조용히 데뷔했다가 입소문타서 초대박나고 패치 그지같이한다고 입소문나서 망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