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꼬꼬마때 타의로 슈퍼카 레이스인 사이버포뮬러에 데뷔함
원래 꿈은 바이크선수 였지만 아버지가 만든 프로토타입 레이싱카에 탔다가 강제로 레이스 데뷔
바이크와 레이스카의 운전은 천지차이일것인데도
처음 몰아보는 레이스카로 기존의 난다긴다하는 천재와 랭커들을 제끼고 데뷔 첫해 우승을 해버리는 미친 스타트를 보여줌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가슴 큰 연상의 순정파 여친도 얻음
얼마나 순정파인지 나쁜 남자의 전형을 보여줌에도 바람 한번 안핌
이어지는 레이스에서 멘탈 문제로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사춘기임을 감안해도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보냄
사고를 쳐대도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유지
이미 데뷔 첫해 경쟁자를 다 제껴버렸고 경쟁자들도 거의 의지를 잃어버려서 이후 시즌은 사실상 자신과의 싸움이 메인 테마임-_-;
그리고 막판엔 새파란 나이에 이미 넘보지도 못할 지존의 자리에 올라서
라이벌이 인생을 걸고 도전을 걸어야 겨우겨우 이길까말까한 존재가 되버림
이 놈 생각해보니 진짜 사기꾼이네-_-; 데뷔 첫해 전부 개관광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