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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금 30대는 10년만 지나도 개욕먹을듯 (38) 2017/04/28 PM 10:51
지난 대선 에서 전 세대 아울러서 20후반~30대 초반 투표율이 가장 낮았음-_-;

그전 선거에선 20대가 가장 낮았음 한마디로 20대일때 가장 낮았고 그 세대가 30대로 바뀌면서 낮은 투표율이 지속된다는 얘기

 

이번 대선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30대가 가장 낮고 20대가 더 높을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이명박그네 10년을 만드는데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한 현 30대가 이 책임을 피해가기는 어려울걸로 보임


오히려 지금 20대들은 투표로 조지자고 어릴때부터 시위를 체험하고 당하는걸 보면서 우리는 저렇게 되면 안된다고 자각을 한 세대들인지

투표율이 30대들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나고 평균치에 가까움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5년만 지나면 30대 볍신론이 나올거까지 걱정해야함

 

이미 빠순이-된장녀-맘충테크라고 지금 30대 여자들 세대가 까이는 풍조가 나타나기 시작함

 


나도 30대지만 참 부끄럽고 민망하고 어린 친구들에게 고맙고 여러 감정이 교차함

주위 투표에 관심없던 친구놈들도 사회생활하더니 대학때부터 극렬 안티 신천지당이던 나보다 더하게 까면서 투표 하기 시작하던데-_-;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번에 거의 노인표는 포기하다시피하고 청장년층 공략에 힘쓰던데 젊은층이 응원안해주면

시장원리에 따라 다음부터 청년관련 정책은 거의 폐기수순을 밟을걸로 보임 진짜 마지막으로 느껴질 정도

나같아도 팔아주는 고객 찾지 사지도 않을꺼면서 욕하는 사람들 비위 맞추긴 싫거든-_-;

 

 

이번 대선에서는 다들 좀 분투해서 홍찍탈을 하던 메갈당을 찍던 어쨌든 투표를 해서 투표율 팍팍 끌어올렸으면 좋겠음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는 법임 

나의 한표를 위해 앞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단 점을 잊지말고

투표권은 신성한 것이며 애국시민의 의무라고 교육도 좀 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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솬타    친구신청

몇 년전 대선때 역대 최악의 투표율이라고 나오면서 지적했던게 20대 투표율인데
그때 20대 중 일부가 30대가 되버린 상황이라 투표율 분명 낮을껍니다...
특히 20대 여성 투표율이 10%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에휴

클라우드칸토나    친구신청

제 주변에도 투표 안하는 걸 너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항상이야기 합니다 니넨 다음 세대애들이 욕하면 미안하다고 꼭 하라고
시간이 없어서 투표 못한다는 개소리나 찍을 사람이 없어서 내가 찍어서 뭐가 바뀌냐고 이야기 하면서 놀러갔던 인간들... 반성해야 할 겁니다

sgyeno    친구신청

저는 투표권 가진 이후로 투표를 안한적이 없습니다.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지금 20대후반~30대초반이 제일 욕먹어야할 세대중 하나죠...(저 포함...)

stlo    친구신청

노예들끼리 알아서 잘 싸운다는게 다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세대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이 태어나서 투표율이 낮을까요?뭔가 사회적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리치왕    친구신청

투표를 왜 안하지....이해를 할수가 없음

디비자고고    친구신청

난 했는데...30대 된지 얼마 안됐는데 ㅠㅠㅠ

MESSI    친구신청

이런 논리라면 앞장서서 이명박근혜 찍은 60대 이상 분들에겐 완전 낙인이 찍히는거나 다름없는거 아닌가요?

만취ㄴㄴ    친구신청

이명박그네 찍은 사람들은 반성과 학습이 필요한건 팩트죠

케로    친구신청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식이나 손주가 아니라고 안된다고 열심히 말해도 무시하고 한 투표의
선택으로 자식과 손자의 대의 삶을 개차반 만들었다면(물론 그 사람들이 당선됨으로서
자식에게 빌딩 혹은 수십억대 재산 물려줄 입장도 아니면서 찍은 분들)
솔찍히 본인 자식 손주앞에서 무릅꿇고 혀깨물어도 부족한거 아닌가요?

stlo    친구신청

당연하지 않아요.자식과 손자대의 삶을 개차반으로 만든게 이명박근혜지 투표한 사람들입니까?

지금와서 보면야 개차반이지만 ,선무당도 아니고 누가 당선되서 어떻게 할지 누가 확신할수 있나요?누가 옳다고 할수 있을까요?그러니까 투표를 하는거 아닙니까?

투표 결과가 잘못됐다고 무릅꿇고 혀깨물어도 부족하다면 투표를 안하는게 낫겠네요.

zxc1416    친구신청

stlo//나라 개판만들거라는건 충분히 알수 있지 않았나요?
대선당시 이명박 별명이 쥐새끼&전과14범이라고 부를정도로 썩은놈이었고 박근혜도 국회의원시절부터 무능하네 뭐네 햇고 토론때도 ㅄ짓하는거 다알려졌구요.
그런거 보고도 투표한거면 욕처먹어도 할말 없지요.

케로    친구신청

stlo// 이미 당시에 계속 언급이 나왔었죠 카더라가 아닌 은폐 정황들
그걸 몰랐다면 투표 안하는게 더 나은게 맞죠....
그런식으로 합리화 하는게 ㅄ이죠.
이명박 박근혜는 당시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4파전과는 다르게
독립운동 or 5.18운동한 사람 그 가족 그 자손에게 자기 이득 혹은 쥐뿔도 모르면서 당시 그 사람들 혹은 가족에게 손가락질 하고 돌던지던 만본인의 안위 혹은 자기 합리화를 위해 그 인간들과 그 후손들이 부모 혹은 조부모 합리화 수준의 두둔하느냐 반성하느냐 인지 구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케로    친구신청

70년도 이전 출생 세대는 대부분 전두환 시절 당시 학생운동 혹은 억울하게 누명쓴 사람 집안에 돌맹이 던지고 욕하고 비난하거나
나는 그냥 밥먹고 살테니 니들은 알아서 설쳐라 시대의 세대입니다.
그시절 올바른 사실을 모르고 잘못된 행동을 했다 한다면
그걸 반성하고 후세에 제대로 본인의 치부를 인정하고 전하느냐 자기 합리화 하느냐의 차이가
정상적인 성인이냐 쓰레기냐 차이가 아니면 무슨차이인가요?

stlo    친구신청

살아온 세대도 살아가는 환경도 다른데 그 양반들이 알고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 뭔 생각으로 했는지 어떻게 확신할수 있겠습니까.

저도 그 양반들 보면 열불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냥 서로 이해할수 없는 세대구나 하고 그러려니 합니다.생각을 통일할수 없으니 투표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잘 모르면 그냥 투표하지 말라고 하는 편인데 ,요즘은 또 무조건 투표해라 ,투표를 안하고는 이러니 저러니 말할 자격도 없다면서 편가르는거 보면 전 그게 더 답답합니다.

투표를 안한 사람들이나 결과적으로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이명박근혜 정권에 투표한 사람들을 비판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자체만 비판 해야 할 일이지

정작 나라망친 사람 놔두고, 투표를 안했으면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둥 ,이명박근혜한테 투표했으니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책임이 있다느니 하며 국민들끼리 편갈라서 싸우는걸 보면 좀 안타깝네요.

케로    친구신청

말씀하신대로 살아온 세대가 다릅니다.
그때 그시절 분들은 박정희 만세 운동권은 빨갱이 시절의 분들이고
현 실상은 그게 전혀 아니죠.
그건 이해하고 그때 잘한점은 이게 있지만 이런건 옳고 이런것들이 문제였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게 없어진게 아쉽지만 그시절에 사회나 내가 잘못한건 이런게 있다 그때 그건 잘못된게 맞다라고 생각 하는 분들중에 박근혜 뽑은 분들이계신가요?
그냥 그때 내시절엔 이렇게 배우고 내가 이렇게 행동해서 지금 너희가 숨쉬고 살고 있으니
이게 옳고 너희들은 틀렸어 이런분들인가요?

stlo    친구신청

전 거의 못봤습니다.가끔 온라인 상으로 '일침하는 어르신' 이런식으로 올라온것 외에 제가 실제로 본 그런 어르신들은 많지 않았습니다.그리고 그런분들 두둔할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투표 그 자체만 얘기한겁니다.이명박근혜를 뽑은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사람이라고 확신할수는 없잖습니까.

케로    친구신청

제 일반화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 주위에서 박근혜를 뽑은 분들은 모두 그런분들이였고
광주 운동도 아직도 북한이 주도했다고 하는분들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 그 분들은 그집 가족 형제 남매 아들을 이지메 돌팔매 하셨던 세대구요,
제 주위에 박근혜 뽑지 말라고 한 분들은 피해자가족 혹은 그때 내가 무지했다 라는 분들이였습니다.
stlo님께서 반대경우가 있으시다면 이해하겠지만 우리 부모세대 내부모가 잘못한걸 두둔한다면 더 바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5.16은 아직도 빨갱이들의 국가전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고
그런 이야기 화제 나올 때마다 저는 대놓고 부모님들께 두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죄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확실히 그런분들이 아닌건지 혹은 그 이야기를 제대로 안놔눠 보신건지 아니면 정말 안그러셨던 분들께서 박근혜를 뽑으신건지 저는 stlo님의 주위 사정을 알지 못하지요.
하지만 저는 부모님과 윗세대 분들께 xxx소리 들어가며 그 이야기를 나눠가며 얻은 개인적 경험의 판단입니다....

stlo    친구신청

케로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 양반들이 그 세대 사람중에 정말 많다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틀딱이라 그러죠 요즘.그런 양반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는건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단지 '이명박근혜에게 투표 한것'만으로 그런 사람들과 같은 비난을 받으며, 후세대의 삶을 개차반으로 만들고 무릎꿇고 혀깨물어도 부족한 사람 취급 받는것이 당연하냐에 대해 적어본겁니다.

▶◀아싸 조쿠나    친구신청

stlo//
독인 국민들은 미쳤다고 히틀러 뽑아서 미안하다고 주변국가에 사과하나요?
물론 나치 지지 안 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왜 다들 미안하다고 할까요?

이명박근혜가 망쳤지만 망칠 수 있게 힘을 준건 이나라 노인들입니다.

당신은 개가 사람을 물면 관리 못한 개주인을 욕하지 않고 개한테만 화를 내는 사람인가 봅니다?


이명박근혜에게 투표 한것'만으로 그런 사람들과 같은 비난을 받으며, 후세대의 삶을 개차반으로 만들고 무릎꿇고 혀깨물어도 부족한 사람 취급 받는것이 당연하냐

당연하죠. 알고 선택했든 모르고 했든 간에 [개 썅것이라는 정황이 명백히 드러나 있는]
미친 새끼들을 선택했다는 건 동조한 것과 마찬가집니다.

간단한 예로,
스탈린 딸은 그냥 스탈린 딸로 태어났을 뿐인데, 왜 지 애비 잘못 끌어안고 가겠다고
사과를 할까요? 지가 한 짓도 아닌데?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딸로서 침묵한 나도 공범자다
이제 아버지는 세상에 없으니 그 죄값은 나의 것이다“ -스베틀라나 스탈리나 (스탈린의 딸)

케로    친구신청

위에 언급했듯이.....
최소한 제 주위에 그 사람들을 뽑았다거나 그사람은 잘했다 식의 분들 중에서는
해당 정권 투기나 주식투자 or 과거 자신 혹은 윗 세대가 부를 쌓기 위에 의지했던 부적절한 권력 의존 행동
or 그 시대에대한 환경 본인 행동에 대한 환상과 합리화 세가지 케이스 외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stlo님께서는 그 외의 경우를 상상이 아닌 언급을 들으신 경우를 아신다면
어떠한 의도가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lo    친구신청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현실을 보는 제 눈도 크게 다를게 뭐 있겠나요.저도 말씀하신게 일반화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그런 분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위에도 썼지만 전 누구도 두둔할 생각이 없고 저역시 그런 사람들 혐오하며 ,부모님이 누구 투표하셨는지는 관심도 없고 조부모님들은 다 돌아가셨습니다.

케로님 부모님께서 그 세대의 한사람들로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정말 본받을 일이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투표를 잘못했다는 것'각자의 권리로 투표를 했는데 그 결과가 개차반이라는 것만으로 그 세대 전체를 다 죄인처럼 비난해도 되냐하면, 저는 잘 모르겠네요.그 생각을 말한겁니다 저는.

stlo    친구신청

아싸좋구나님.개와 주인의 비유에는 전 공감을 할수가 없네요.

이명박그네가 권력을 가지고 국민을 개취급하고 흔들었으면 흔들었지 ,국민들이 이명박그네를 잘못 교육시킨건 아니지 않습니까?

독일건은 지금 한번 생각해보고 싶네요.

음...제 생각은 그렇습니다.독일의 경우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독일국민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그들은 말 그대로 히틀러에게 동조했고 실행했다고 보니까요.

투표자체만으로도 미친놈들에게 동조한거다 라는 말씀엔 공감하기 어렵네요 저는.투표한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여기에는 동감입니다만...그 투표만으로 ,당선자가 이후 행한 모든 죄를 범한 것과 같은 취급을 받아도 싸다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취ㄴㄴ    친구신청

학습과 반성을 했다면
탄핵쳐먹은 대통령을 배출한 당에서 나온 돼지발정제에 막말하는 후보를 밀어주기하는 현상이 나올수가 없죠

정치인은 개에요
개주인은 국민이고 개 교육을 좇같이 시켜서 개가 그꼴인 거임
개 훈육을 잘했다면 저렇게 주인을 무는 사태가 안벌어졌을테고

▶◀아싸 조쿠나    친구신청

stlo//

개인의 자유가 어디까지인가? 라는 말이 있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 내에서의 자유가 개인의 자유다 라는 말처럼,
모르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개차반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수천만 국민들의 세금이 낭비되는 등으로 인해 선택하지 않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면...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것이죠.

독일 얘기 이어서 비유하자면...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위에서 철도 깔라면 깔고, 포로들 이송하라면 이송하는 등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했던 아이히만도
나치전범으로 사형당했고, 90세가 넘은 노인도 젊은 시절, 수용소 입구만 지키던 경비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실형을 삽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그런 결과를 가져올 줄 몰랐는데 비난하는건 너무한 거 아니냐?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멀쩡히 잘 갈 줄 아니까 운전대 잡지 사고내서 사람 죽이려고 잡나요?
일부러 한 게 아닌데 왜 과실치상, 과실치사 라는 죄까지 있을까요?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그런 논리잖아요?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최악의 결과를 냈다면 처벌을 받건, 아님 적어도 비난을 받아야죠.
모르고 했는데 비난하는 건 너무하다?

stlo    친구신청

아싸좋구나님.저는 관용주의자가 아닙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식 봐주기 문화와 헐렁한 법에 신물이 나는 사람입니다.피해자만 약자가 되는 나라가 우리나라 아닙니까.

지금 예시들 또한 죄송하지만 공감할수가 없네요.명백한 범죄 행위이고 위법행위입니다.

투표가 위법입니까?당선자가 당선후에 범죄를 저지르면 투표자들이 범죄를 저지른겁니까?세상 어디에도 그런 법은 없습니다.

stlo    친구신청

모르고 하면 비난하면 안된다고 제가 언제 말했나요?잘못 투표한거 비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정도에 대해 얘기하는겁니다.

이번에 최순실건으로 줄줄이 연루된 사람들 ,누구 하나 알고 했다고 하는 사람있었습니까?범죄행위 관련된 사람들은 당연히 몰랐다고 해도 처벌받아야합니다.

투표한걸 거기다 비유하는건 나비효과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아싸 조쿠나    친구신청

stlo //

처벌하잔 소리가 아니잖아요. 저도 지금

'이명박근혜에게 투표 한것'만으로 그런 사람들과 같은 비난을 받으며, 후세대의 삶을 개차반으로 만들고 무릎꿇고 혀깨물어도
부족한 사람 취급 받는것이 당연하냐에 대해 당연히 비난 받아야 한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최악의 결과를 냈다면 처벌을 받건, 아님 적어도 비난을 받아야죠.
이건 음주운전 빗대서 말할 때 예로 든 표현이구요.


그리고 저도 '비난의 정도'에 대해 얘기하는 건데,
님은 사회생활 할 때 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하는 직장동료를
끝까지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없이 스스럼 없이 대하시나요?

제가 겪은 곳만 그런 건진 모르겠다만 제가 겪은 사회생활에선
여러 번 주의를 주고 다시 알려줌에도 학습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잘못을 하면
설사, 그것이 정말 별 것 아닌 소소한 잘못이라 할 지라도 찍혀버리게 되어

소소한 잘못도 더 과하게 혼나고,
남들과 같이 잘못을 해도 혼자만 심하게 혼나는 상황을 봐왔습니다.

저는 매번 새누리당 찍고 최악의 선택만을 하는 노인들을 위 사례같은 관점으로 보는 겁니다.

한 번 두 번 잘못찍은 건 몰랐다, 속았다고 넘어갈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수십 년이 되고, 수십 회의 선거를 통했음에도 전혀 학습하지 않고,학습하려고 들지도 않고
심지어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 찍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개취급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세뇌당했다? 불쌍하다? 못 배워서 그렇다?
알려줘도 듣기를 거부한 시점부터 변명에 불과합니다.

사람이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되돌리기도 힘들거니와, 조금만 잘못해도 개취급을 하기 쉽상이죠.
전 지금 노인들을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렇게 당해도 싸다고 봅니다.

stlo    친구신청

차별요?전 차별얘기는 한적이 없는데요.

제 감정에 대해선 얘기할 필요가 없는게 그런분들 보는 감정은 저도 다르지 않습니다.제가 욕하지 말자라곤 안하는게.저도 그런분들 보면 욕나오고 욕합니다.

제가 굳이 따옴표까지 써가며 투표한것만을 강조한 이유는.이명박그네를 뽑은 사람들이 전부 그 세대 사람은 아닐것이고 ,그 세대 사람들이 전부 다 그런 사람들은 아닐것이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눈에 보이는 것만도 안그런사람을 못봤다고들 하시는 만큼 많은것은 사실이지만요.

이 쯤에서 마무리 지을수 있을것 같네요.아싸조쿠나님은 '투표만으로도 그만큼 욕먹어도 싸다'라는 생각이시고 저는 '그건 과하다'라고 생각하기에 제 생각을 얘기한것 뿐입니다.

딱히 아싸조쿠나님 생각을 부정할 생각도 없고 계속 예시로 나오는 틀딱들을 두둔할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케로    친구신청

현재 30대~40대가 좀 억울한 세대죠(제 자기합리화적 인식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모는 6.25 말~이후 베이비붐 은행이자 20~30%사이 세대지만....
본인들은 imf 이후 경재성장과 은행이자 곤두박질 대출 이자 급상승 타이밍으로 학업 포기 혹은 빗 혹은 첫 사회 진출자 세대이고...
동시에 imf를 통한 사회적 부모세대의 부채를 직접 본인 명으로 보증선 사람들이 있는 세대니까요....

月山明博    친구신청

이번 촛불에 참여한 교복세대들부터라도 조금 바뀌어갔으면.. 현 30대 초입들은 이후 역사에서도 그닥 좋은 평가는 못받을거에요.. 취업 빡셌다고 동정이나 좀 받으면 다행

Silly Walker    친구신청

투표권 얻고 부터는 계속 하고 있는 30대 입니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나중에 나라 이상하다고 투덜대면 웃기기 때문에 무조건 합니다

For.Man    친구신청

미디어와 그로인한 노인들의 잘못된 판단이라고만 생각했는표데
투표안하신 분들 책임도 분명히 있군요.
누구를 뽑든 자유지만
투표를 안하고 나라와 정부, 정권에 투정 부리는건 정말 잘못된일입니다.

포기하면 편하다    친구신청

84년생 유학중일때 빼곤 모든 투표 참여했습니다

공허의 윤미래♡    친구신청

노무현대통령을 대통령으로만든 30대로써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뭐 20대 중반~ 30대 초반을 말씀하시는것이라면 이명박때는 다들 속았지만 박근혜때는 20~30대는 박근혜지지자가 훨씬 적었는데 욕먹을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또한 그 전세대에 비해 급격하게 투표율이 올라가게 된 세대이니 자랑스러우면 자랑스러웠지 부끄러울일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전 이미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중반인데 20대중반~30대초반 사람들 보면 불쌍해 보이던데요...우리때보다 훨씬 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세대인데 이들이 욕먹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여요.
만약 그들의 자녀세대들이 그들을 욕한다면 그 사람들이 타인의 괴로움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인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그리고 옛날에도 있었던 무지한 사람들 처럼요.

22세기의전설    친구신청

열쒸미 투표했는데 슬프다ㅠㅠ

ssddard    친구신청

뭘또 이런걸로 세대간,성별 편가르기하고있나
그냥 안한놈 욕하셈

이렇게 앞뒤없이 싸잡아욕하는것도 문제가큼

o0ㅇ1lI|ij;    친구신청

10년 뒤 쯤 까지 보면서 생각해보고 싶은 건데
어릴 때 강제로 학원으로 밤까지 공부하면서 다녔던 세대가 자기 자식들한테 똑같은 짓 하는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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