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스턴트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걸 꼽으라면
하나는 "잇페이짱 야키소바" 이고
또 하나는 "나가타니엔 오챠츠케"입니다
이 오챠츠케에도 몇가지 맛이 있지만, 다 먹어본 결과
"김맛"이 가장 무난하고 입에 맞더라구요
요근래 이걸 대신할 인스턴트를 찾아서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뭔가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이 나가타니엔 오챠즈케를 파는 백화점이 미아사거리의 모 백화점인데,
4봉지정도 사왔으니 당분간은 점심밥 걱정없겠네요 ㅋ
[근데 이상하게 원래 1봉에 4개들어간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왜 3개만 들어간거지..음..원래 3갠가요]
따수운 밥에 오챠츠케부어서 따수운물 부으면 금방 후딱 점심 한끼 해결!!
5년전인가... 심야식당 만화책을 보고 우연히 사게 된게
먹게 된 계기인데, 정말 인생오챠츠케가 되버렸네요.
근데 혹시 서울 내에서
"잇페이짱 야키소바" 파는 가게나 백화점 아시는분 계시나요?
박스로 사려는데 해외주문하면 바로 먹을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