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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헤이리 커피공장103 (2) 2016/11/28 PM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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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안피고, 술도 1년에 한두번 마실까하는 저인데

 

그나마 즐기는 기호식품,

 

요 커피는 정말 자주 마십니다.

 

 

시럽이나 프림, 설탕은 절대 안넣고 [이젠 넣으면 맛이 없....]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마실때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종종 역류성식도염때문에 참아야할때도 있다는게 함정..... ㅠㅠ

 

아메리카노도 왠간해선 안마시고,[위의 사진은 드립커피]

 

에스프레소+샷추가에 각얼음 1~3개정도만 넣어서

 

바로 마시는 편. [얼음은 뜨거운걸 못마시는지라 ㅋㅋ 에스프레소마시고 난 후에 입씻기 위한 용도도 있음]

 

 

커피만 마시러 헤이리까지 종종 가곤하는데,

 

가게되면 꼭 가는 카페가 커피공장103입니다.

 

사람없는 오전오픈시간대를 맞춰서 가곤하는데, 11시반을 넘기기 시작하면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덕에 시끌시끌.....ㅠㅠ

 

 

사진의 좌식탁자는 커피공장103이 바로 앞 작은 가게였을때부터 있었던 건데,

 

얼마전까지 2층 중앙에 있었지만, 이젠 옆의 구석으로 옮겨졌네요.

 

이게 더 좋음. ㅋ

 

구석이라 >ㅁ<

 

이 좌식탁자에서 마시면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0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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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윤미래♡    친구신청

총각때 사람 없는시간에 아메리카노 맛있는 까페가서 사람 많아질때까지 앉아 있는거 참 좋아 했는데...지금은 아이들과 집사람데리고 가다보니 당시의 여유가 많이 사라져서 아쉽네요..ㅎ
사진과 글보고 오랫만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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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젠 가족이랑 카페가서 오손도손있으실테니 행복하실듯 ㅋ
[맛난거] 11월 초 전주에서 먹은 "성미당 - 비빔밥" (4) 2016/11/24 PM 05:39

 

 

친형의 강추로


먹게 된 전주한옥마을 근처의


"성미당"


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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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뜨겁다고 주의주시던... '그렇게 뜨겁겠나' 만졌다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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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이 뜨겁게 나와서 왠지 신기했고,


밥도 비벼진 상태에서 그위에 나물이 올라간 형태여서 신기했습니다.


비빔밥만 먹기엔 약간 심심해서 전도 하나 시키고~ 모주도 하나 시키고~


같이 간 친구들과 일단 먹기 시작!


아무말들없이 먹는거에만 집중하면서 간혹 "..맛있지?" "..엉 ..맛있다" 우걱우걱 쩝쩝

 

원래 비빔밥을 좋아하는데,

 

왠지 지금까지 먹은 비빔밥중 인생비빔밤이 아닐까 싶었네요

 

 

모주라는걸 처음 마셔봤는데,


좀 쓴 술맛일꺼라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정말 맛있더군요+ㅁ+ 수정과?????의 조금 다른 맛???? 이라 봐야하나 ㅋ;


다음에 또 전주가게되면 모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산책하는거도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안의 음식점보다, 그 외곽의 음식점에 맛집이 많다라고 들었는데,

 

전주에 가면 왠지 꼭 가게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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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u    친구신청

요즘 얼마인가요? 마지막으로 간게 13년전인데...그때도 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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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얼마였더라;;;

계산은 분명 제가 했는데...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3인분의 이것저것 다 주문해서인가;;

온고을 ™    친구신청

그릇이 달라서
응? 내가 아는 성미당이 아닌가 ? 했는데

본문에 비벼져 나오는거라 하시니, 그 곳이 맞군요

잘 드시고 가셨다니 전주사람으로서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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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감정이 있어요^^

몸과 마음이 정말 너무 힘들었을때 전국을 떠돌이처럼 다니다 전주에 쉬러갔을대도

정말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고, 여행으로 몇번이나 갔을때도 너무 좋은 느낌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아라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부랄[;]동창녀석들이랑도 정말 좋은 추억얻고 갔었네요~

요즘엔 너무 상업화된거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조만간 또 갈 생각입니다! 모주 한손에 들고 마시며 산책할거예요!!
[맛난거] 요즘 가장 맛있다 생각되는 간식 (4) 2016/11/24 PM 03:46

 

 

일하면서

 

가장 자주먹고[아니 매일 먹고]

 

가장 맛있다 생각되어지는 간식.

 

 

요근래 2달동안 회사근처 편의점들에서 다양한

 

쥐포를 먹어봤는데,

 

어떤건 딱딱하기만하고,

 

어떤건 짜기만하고

 

또 어떤건 양이 너무 적은데 비싸고..;

 

또 어떤건 먹다가 생선뼈일부같은게 들어있었고...

 

 

그러다

 

최적의 어포를 찾았습니다~

 

이빨이 부실한 저한테 딱이고

 

가격도 1800원 [완전 저렴..]

 

맛도 너무짜지도 달지도않은 중간의 맛!

 

손으로 뜯기에도 적당하게 말랑한~

 

이번주 월급날에

 

한박스주문해둔상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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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rus    친구신청

그냥 이미지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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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입심심할때 최고네요+ㅁ+

술은 거의 안마시지만, 칭따오가 땡기기도 해요 ㅋ

Groot    친구신청

특정 편의점에만 파는게 아니고
어느편의점이든 간에 다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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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같은 이름의 편의점이라도 파는 쥐포-어포의 종류가 다르더라구요.

저걸 산곳은 gs25 였습니다~
[맛난거] 나가타니엔 오챠츠케 - 김맛- ~~~~~~ (4) 2016/09/29 AM 10:56

 

일본 인스턴트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걸 꼽으라면

 

하나는 "잇페이짱 야키소바" 이고

 

또 하나는 "나가타니엔 오챠츠케"입니다

 

 

이 오챠츠케에도 몇가지 맛이 있지만, 다 먹어본 결과

 

"김맛"이 가장 무난하고 입에 맞더라구요

 

요근래 이걸 대신할 인스턴트를 찾아서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뭔가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이 나가타니엔 오챠즈케를 파는 백화점이 미아사거리의 모 백화점인데,

 

4봉지정도 사왔으니 당분간은 점심밥 걱정없겠네요 ㅋ

 

[근데 이상하게 원래 1봉에 4개들어간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왜 3개만 들어간거지..음..원래 3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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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수운 밥에 오챠츠케부어서 따수운물 부으면 금방 후딱 점심 한끼 해결!!

 

 

5년전인가... 심야식당 만화책을 보고 우연히 사게 된게

 

먹게 된 계기인데, 정말 인생오챠츠케가 되버렸네요.

 

 

근데 혹시 서울 내에서

 

"잇페이짱 야키소바" 파는 가게나 백화점 아시는분 계시나요?

 

박스로 사려는데 해외주문하면 바로 먹을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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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룰루    친구신청

어렸을 때 일본 살아서 이거 진짜 많이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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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왠지 부럽습니다 +ㅁ+

일본음식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진짜 부럽네요 ㅠㅠ

cuberick    친구신청

원래3개인데 일년에 몇번정도 증량이라고 +1해서 팔기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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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그때샀었나보네요 ㅋ
[맛난거]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6) 2016/09/28 AM 09:27

 

 

거의 6년만인가....7년만에 다시 가본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처음갔을땐 라이딩모임에서 모임장이 이끄는데로 가다가 먹게 됐었는데,

 

그후로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됐는데,

 

예전이랑 확달라졌더군요.

 

그 당시엔 주변이 허허벌판에 공사장도 근처에 보였더랍니다.

 

가게 내부나 겉도 허름했었는데,

 

주차장도 커지고 가게도 전체수리했는지 깔끔

 

 

그런데 국수의 어마어마한 양은 그대로+ㅁ+

 

맛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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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요리를 워낙 좋아한 탓에

 

사진 찍고 그대로 흡입!!!!!

 

정말 배부르더군요.;;;;;;;; 양이 정말 어마어마;;;

 

 

 

오래간만에 간탓에 선결제하면서 주문도 같이 해야하는걸 까먹어서

 

카운터에서 부르는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었네요 ;;;

 

 

24시간이라하니 심야마실 나가기에도 괜찮을거같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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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푸요푸    친구신청

저희동네네요ㅎㅎ
정작 가본적은 없이 보기만했던 그곳...

루리웹-1069827856    친구신청

외곽쪽에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가는 길 사이에 자유로가 있다보니 가는길도 맘먹고 가지않으면 좀 난감할거같기도해요 ㅋ

Zelly_Top    친구신청

국수를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 집이네요 ㅎㅎ
면에 냄새가 안나서 좋아합니다 ㅋ 맛도 있구요. 사실 전 양이 너무 많아서 맨날 남기니 문제... ㅠ

루리웹-1069827856    친구신청

정말 곱배기를 시켰나 싶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ㅋ
왠래 국수장사가 남는게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인심도 푸짐한거같기도하고요~

정심일도    친구신청

아 여기 아직도 있나보네요? 7년쯤전에 자전거타면서 몇번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있죠

루리웹-1069827856    친구신청

좀 더 깔끔해지고, 주변에 건물들도 좀 생기고, 주차장도 있더라구요
가격도 착하면서 양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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