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은 내일 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수족구병이 가니 치루가 바로 따라와서 2주 수족구와 치루 포함 2주 고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치루는 생각보다 수술후 아프지 않네요(바로 일상생활 가능할정도입니다;;)
수술 전에 무통주사 동의서 작성하는데
무통 주사는 보험이 안되서 7만원에서 12만원 정도 들어가요;;
전 동의서만 쓰고 " 통증 못참으면 놔달할테니 그때까진 놓지 말아주세요" 라고 했는데
지금 입원중에 먹고 자고 싸고 잘합니다.
출혈도 거의 없고 ㅠㅠ
여친은 카톡으로 계속 "똥꽄ㅋㅋ 똥꽄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척추 마취가 제일 아프네요 ㅋㅋㅋ
치핵이나 치열은 아는데.. 저도 치핵 수술경험자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