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모니터에서 스피커가 한쪽만 나와서 막 이리 저리 만져도
안되서 너무 짱나서 선을 확 잡아 땡겨서
이어폰 접속 부분이 꺽히면서 이어폰 구멍에 이어폰끝이
박혀서 요번에 맘먹고
엘지 a/s 출장 서비스 (출장비 15000원)
불렀습니다
첨엔 방문 할라다가 차도 없고 택시타고 다니나 그게 그거라 판단해서 출상 서비스 예약
(27인치)
- 스피커 고장인줄 알았는데 선고장이라 선 갈아키니 잘 나옴-
스피커는 또 엄청큰 캔스폰 lx-8000이라 이거 어케 택배서비스 하나 걱정
전 쉽게 생각해서 걍 뜯어서 그거 빼내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오더니 이거 다 보드랑 연결되있어서 만에 하나 이거 뜯다가
잘못되면 보드도 나갈거라고 그냥 물리적으로 빼면 여기 다 헐거워져서
어차피 못쓸거라고
센터에 전화 연결해서 모니터 전문요원한테 의견 묻더니
그냥 쓰시는게 최선이라고 혹시 보드나갈때 되면 갈면서 그때 빼라고
막 그러는 거예요 도움 못되서 미안하다고 그래도 출장비 5000원은 받아야 겠다는 겁니다
전에는 꽁인데 정책이 바껴서 모라 모라
걍 쥐어 주고 돌려 보냈습니다.
어젠 안부전화도 오더군요 도움못되 죄송하고 다른 불편 없냐고..
난 이거 외엔 불편 없다고 ㅜㅜ
그러다 네이버성님들한테 나같은놈없나 찾아보니
누가 빨대 꼽아 빼면 된다고..
큰기대 안하고 슈퍼가서 뭐 사며 받아와서
걍 푹 꼽고 빼니 너무나도 쉽게 쏘옥 빠지더군요
내돈 5000원 ㅜㅜ
첨부터 네이버 성님들 물어 볼껄 ㅜ
헬지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