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악과의 원 용도는 인간이 먹는 용도가 아녔습니다.
하나님이 했던 말이....선악과말고는 느그 맘대로 먹고 놀고 싸고 해도 되는데 저건 손대지마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 사탄이라는 개념은 잘 모르겠으니 선과 악에 대해 말하자면 이 두가지는 표리부동입니다.
약자를 돕는게 당연한 세상에서는 돕는 행위가 더이상 선이 아니죠.
(숨쉬는 것처럼 선악이 가려지는게 아닌) 당연한 행위지....
약자를 괴롭히는 자(악)가 있을 때 돕는 행위가 상대적으로 선이 되는 겁니다.
3. 이 부분은 대한민국 개독만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믿기만 한다고 천국가는 것도 아니고 안믿는다고 바로 지옥행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4. 나와 우주(모두)의 가치는 동등합니다.
나가 있음으로 우주가 있고 내가 없으면 우주(모두)도 없습니다.
일단 성경을 바로 봐야하는 부분중하나인데..(외전도 많으니)
일단 믿으면 천국간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단지 구원을 받는다고 돼어있죠. 구원이 천국이란 개념이 아니라 죄를 사하여준다는 이야기인데 진실돼어야만하죠, 구원받았다고 지랄떨고 또그러고 지랄하고 우리나라 목사도 안믿을겁니다)
천국을 갈려면 선을 실천하고 믿고 잘살아야합니다.(무지어려움)
기독교(천주교가리지않음)믿지만, 종교는 살아가면서 양심의 기준이나 삶의 지향점으로 봐야지 삶자체가 돼면 안돼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면서 대체 선악과는 왜 만들은 것일까?
- 선악과를 먹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분리되었습니다. "스스로 선과 악을 구별하는 기준을 가진 존재"로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면서 대체 사탄은 왜 그냥 내버려두실까?
-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잠시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그 잠시가 우리가 보기에 잠시가 아니라서 문제지만...
지금 건들면 사람들이 다치기 때문에 마지막 때가 되면 연말결산 하십니다.
자기를 믿지 않는 다고 해서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 하나님이 과연 선하신분이 맞을까?
- 자유의지와 책임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찾아보면 많은 내용이 있을듯 함.
- 과연 3년동안 쳐 논 애들에게 서울대를 안보내주는 사회는 선할까?
모두에게 서울대 가게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 자유의지를 안줬다면 "X꼴린대로 하시네요"라고 말하겠지만...
- 그냥 단지 책임을 물을뿐...
예수님은 그냥 모두를 위해 죽은것이지 나만을 위해 죽은 것만은 아니지 않은가?
- 질문이 애매한데... 간혹 이런 분들이 있더군요. 나만을 위해 죽은게 아니라서 기분나쁘다고 하시는 분이.
대표로 죽으신것임. 학생선서 할때 앞에 나가서 손들고 혼자 발표하는 애처럼.
뒤에 줄서있는 애들은 마지막에 "선서합니다" 만 같이할뿐....
학생회장이 아닌 이상 앞에 나가서 직접 할 자격도 없고.
또하나 궁금한점은 예수의 죽음으로서 우리의 원죄는 용서받았다고 봅니다. 그런대 낙태당하는 아기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태어나기도 전에 죽는 걸까요? 또한 전지전능 한것이 하나님이라면 전지전능 즉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수 있는 하나님은 어쩌서 인간이 악마라는 존재의 유혹에 당하고 괴롭힙 당하는 것을 모른체 하실까요?
사과새//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누가복음 13장1~4절)
어떤 사람이 죄를 짓고 성전으로 도망쳤는데 로마군인들이 쫓아가서 죽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냥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깔려죽었습니다.
죄가 제일 많아서 처참하게 죽은것일까요?
120세까지 만수무강하다가 죽으면 복받은 것이거나 죄가 없는 것일까요?
기독교인이신지 무신론자이신지 모르기 때문에 맞는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과새//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장 24~30절)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나중에 심판때 뽑아도 되니까 두는거죠.
솔까말로 하나님이 계시로 "네 주위의 악인들을 모두 제거해주마~" 라고 하시고 부모님부터 절친에 애인까지 싹 버스사고로 죽어버리면 "할렐루야~" 할까요?
거듭나게 되면 악마는 터치 못합니다. 단지 약점을 잡아서 꼬실 뿐이죠. 꼬시는거에 안넘어가면 됩니다. 어렵고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겠지만.
neoas //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말에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하나님의 피조물이다"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피조물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스스로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어졌다는 의미입니다. 능동이 아닌 피동이라는 말이지요. 님이 말씀하시는 "야훼가 (인간을)일부러 불완전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제가 말한 내용과 같은 구조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일부러라기보다는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진흙으로 아주 훌륭한 도자기를 만든다고 해서 그 도자기가 사람과 동등한 존재는 아닙니다. 도자기가 말을 할 수 있어서 그것을 주장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제일큰게 하나님의 자식이지만 하나님을 믿지않으면 지옥의 불구덩이에 자기자식을 처박아 버리는 비정함.
또한 기독교인들은 무슨 큰일이 있는데 잘되면 하나님뜻.
안되면 나나 가족의 믿음이 부족한 탓.
이러니 하나님이 손해볼일이 없지요. 못하면 네탓이니라.잘되면 내뜻이니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