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콤보연습이나 프레임 공략같은 파보기를 안해서인지
격투게임으로 정점에 근접한적은 없습니다.
그나마 중수까지 갔던건 소울칼리버2,3 정도였던거 같네요; 아케이드에서 꽤 이겼으니
철권은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거의 이겨보질 못했고;
하지만 격투게임은 참 좋아하니 아이러니하죠;
저는 격투게임의 스토리는 전략시뮬마냥 맛보기라고들 하지만
격투게임 스토리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의 스토리모드를 깨는데 드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블레이 블루 제외)
그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게임에 따라서는 괜찮다 싶은 게임이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피파나 위닝같은건 요즘들어서는 제끼는 경우도 있지만
격투게임은 신작이 나오면 '하악 질러야겠다'는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래서 요번에 나올 TTT2나 DOA5, 블블 : 크로노 판타즈마는 살예정입니다.
돈은 장난아니게 나가겠지만 어쩌겠어요; 사아죠;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