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남 도시에서 길 찾기 하다 길 잃고 멍멍이 때에 잡혀서 이도 저도 못하다 결국 다 때려잡고
지하수로 길 잘못들어가서 늑대인간 잡고
여기에 뭐있나 저기에 뭐있나 궁금해서 돌아다니면 결국 길을 잃어버리는 게임인데..
이게 꽤 재미있습니다 수혈액 (포션) 떨어지고 은탄 떨어져가는데 귀환포인트(숏컷)은 보이지도 않고
스테이지 구성을 따지기엔 이 게임은 일단 RPG에다 길을 가르쳐줄수있는
외부적 요소(지시판/네비게이션) 이 없기때문에 완벽에 가까운 모험이 가능합니다.
물론 너무 멀리 나갔다가 죽게 되면 싸그리 잃게되는 멘붕을 겪기 싫다면 반짝이는 동전으로 계속해서
스스로 표지판을 만들며 진행하는 수밖에 없더군요.
정말 오랫만에 괜찮은 시간 들여도 아깝지 않은 게임을 하는 기분입니다
플포가지고 계시다면 일단 지르고 생각해보세요.
블러드본도 너무 어렵고 멘붕될까봐 안지르고 있습니다 ㅜㅜ
다크소울보다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