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미국어딘가 나이: 25 외모: 병신에 약간멸치 178/68
한 2월부터 알게된앤데, 좀 열심히 사는애야.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파트타임 일도하고, 학점도 많이듣고!
난 직장인이고 걔는 한 3학년인데 교회통해서 알게된거지
2월-5월은 약간 연락을 한적이 한번밖에없고, 어찌어찌해서 아는여동생(A)통해서 이친구를 공항라이드를 먼저 처음해줫엇어 (여행가느라)
그리고 6월달에 먼저 선톡이 왓어 (가수 한명사진이랑 한국이냐고) 걔는 여행중이엇지 (7월까지)
그래서 연락 잘끝내고 그리고 내가 7월에 연락햇어 (여행 잘 끝냇냐고) 얘기 잘통햇어
8월말에 이제 다시 미국에 들어올때 라이드부탁해서 해줫지. 그때 근데 워낙 여러명이 같이들어와서 얼떨결에 걔 친구들도 같이해줫지 (거의호구수준, 테트리스함 차에)
그리고 돌아오는건 딱히 없엇어, 그냥 너무 죄송하다고 얘기해서, 나또한 그냥 시차적응 잘하라~ 뭐이런걸로.
그때 이후로그냥 난 정땟다가 얼마전에 여자한명 만나다가 그냥 2주만에 헤어졋어. 이 친구가 너무 궁금해서. (이 말하는동시에 쓰레기소리 많이들엇다)
그래도 정리하고 밥약속잡고 얼마전에 밥을먹엇는데, 얘가 저번에 아는동생(A)을 계속 부르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이번에 같이 맛잇게 먹고 인스타에도 사진을 올리더라. (다른 밥사진들은 별로없엇는데, 이게 올라갓더라)
그래도 올때 단둘이 잇는시간이 약 5분정도됫는데, 이때 난 카페 공부 이런걸로 한번 얘기햇더니 얘가 좋다고 햇어. 근데 지금까지 카톡을 안한상황이지. 약 2-3일정도 지낫어.
이 상황 어떻게 진행해야하는거야? 진짜 나도 어지간하면 글 안적는데, 우선 주위사람들은 접으라고 하네. (전 여자친구때문에, 그냥 당분간은 닥치고 살으라네). 카톡은 그냥 카페가는 당일날 보낼 생각을 하는데, 우선 얘가 또 아는여동생(A)를 데리고 나오라던지, 뭔가 부담스러워서 그러는거같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싹수없이 택시값 아낀다고 라이드를 부탁하지는 않았을테고...
근데 우선 그걸떠나서, 난 이 친구에 대해 좀더 알아가보고 싶고, 과연 얘가 괜찮은앤지도 싶고, 또한 얘가 나에게 관심이 잇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구한다..
요약:
1. 여자애랑 카톡은 조금있었고 밥도 한번 같이 먹었다. (다른 아는여동생하나와 같이)
2. 카페로 갈려고하는데 얘가 부담스러워한다면 어떻게 카톡을 보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