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회사에 기계식 키보드를 가져오신 분이 계셨는데
일부러 건들여보지도 않고 버텼다
그분은 퇴사 하셨고
지난달쯤에 또 한분이 입사하시면서 기계식키보드를 들고오셨는데
역시 건들여보지도 않고 버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테스트를 하던 도중 차빼달라는 연락으로 그분이 자리를 비우면서
내가 잠시 그분 자리에서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그거슨 실수였슴...
그 무서운 키감을 익히 들어왔기에 일부러 구경만 해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