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 회사 입사 전에 그동안 만들어왔던 것들을 정리하는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영상이 너무 길다보니 편집이 귀찮아져서 무기한 방치 중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영상 편집이 되있는 포폴을 올려봅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나중에 1년간 공부한 것들도 모두 모와서 올려야겠습니다.
윈도 API 포트폴리오인 버블보블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넣고 싶었는데 초기 계획보단 많이 부족한 상태로 끝냈습니다.
이거 만들 당시가 한 여름이었는데 너무 더워서 이것까지 만드는 것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이렉트3D 포폴입니다.
제목은 같이 공부했던 동생의 아이디어에서 나온겁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팀 작업이었고, 개인적으로 가장 열심히 한 포폴이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좀더 공부해서 개량해보고 싶습니다.
유니티 포폴입니다.
제목은 어릴적 했던 달려라 코바에서 따왔습니다.
원래 학원 액션물 + 장애물 경주 PC 게임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유니티는 모바일이 매리트가 있다고 판단되어 열심히 만들던 격투 부분을 과감히 삭제하고 장애물 경주만 남겼습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좋아해서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부 배경 데이터를 제외하곤 무료 에쌧으로 만든 것 치곤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만든 유니티 포폴입니다.
사실 포폴이라기보단 제가 윈도 API로 만든 사다리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입니다.
나름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만든 사다리게임보단 개성이 좀 죽은 느낌입니다.
내기 할때 쓰려고 만들었는데 내기 할 일이 없어서 한 번도 못쓰고 있습니다.
판교는 일단 고시원은 없구요
오피스텔이라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보증금에 월세만 해도 정신나간 수준이더군요 너무 비싸요...
일단 추천해드릴만한 곳은 모란, 야탑, 서현인데 출퇴근 시 모란과 야탑은 정말 헬이죠 모란에서면 어느정도 탈 순 있는데 야탑은 일단 출근시간에는 버스 2대정도는 자리가 없어 못타는 경우가 다반사구요
고시원 잠깐 지내시는거라면 서현 쪽 추천 드립니다
시간만 조금 널널하게 잡고 아침에 나오시면 서현 메가박스 앞(삼성프라자건물 바로 앞 정류장)에 602-1번 버스가 지나가는데 이게 PDC(웹젠이 있는 건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라면 여기까지 가시면 안됩니다)까지 갑니다
시간 널널하게 준비하는게 좋은 이유는 602-1번 버스는 실시간 위치검색이 안되거든요...
아니면 서현에서 판교역까지 가는 버스는 상당히 많아서 판교역가셔서 출퇴근 맞춤형 버스에 탑승하셔도 좋구요